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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교통 개선 소비세, 0.5%보다 높아질 가능성?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01-29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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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디 리치몬드 시장, "예산 부족할 경우 교통 요금 인상될 것"

0.5%의 교통체증 개선 소비세 시행 여부를 결정지을 주민투표를 앞두고 찬성과 반대 진영의 목소리가 계속해서 교차되고 있다. 

그 와중에 일부 주민들이 '소비세가 확정될 경우,  인상폭이  0.5%보다 높아질 수도 있는 것 아니냐?'는 의문과 불안감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말콤 브로디(Malcolm Brodie) 리치몬드 시장이 "가능성 없는 얘기다. 시장 의회가 전혀 고려하지 있지 않은 내용"이라고 반박했다. 
브로디 시장은 "트랜스링크는 앞으로도 필요에 따라 추가 예산을 마련할 방안을 내놓을 것이다. 이것은 시장 의회 검토를 통해 시행될 수 있다. 그러나 소비세가 이미 제안된 것보다 인상될 가능성은 극히 낮다. 무엇보다 결정권을 가지고 있는 시장 의회 입장이 부정적"이라며 "소비세를 더 걷고도 교통시설 증진을 위한 예산이 부족할 경우가 발생한다며 교통 요금이 인상될 가능성은 있다"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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