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주립공원 캠핑 요금 인상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 BC 주립공원 캠핑 요금 인상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01-23 16:46

본문

환경부, "공원 시설 개선 및 유지 위해 필요"

오는 3월부터 BC 주가 관리하는 주립공원 캠핑 요금이 인상된다. BC 환경부가 “공원에 따라 1박 요금이 2달러에서 5달러 높아진다”고 발표했다. 

메리 폴락(Mary Polak) 환경부 장관은 “캠핑을 즐기는 BC 주민들이 공원의 미래에 투자한다고 여겨주면 좋겠다. 

미래의 세대도 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보존하려면 공원 유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주립공원의 캠핑 요금 인상은 지난 2010년 이 후 5년 만에 이루어진 것이다.

요금 인상으로 1백 3십만 달러 정도의 추가 수입이 예상된다. 환경부는 이 수입을 “주립공원 시설을 개선하고 유지하는데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캠핑과 관련된 다른 요금들은 그대로 유지되며, 주립공원의 주차장 역시 지금과 같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BC주와 유콘의 캠핑(Camping British Columbia and Yukon)’ 저자인 제인 시그레이브(Jane Seagrave)는 “요금 인상으로 인해 캠퍼가 줄어들지는 않을 것”이라며 “오히려 올해는 가스 값 하락의 영향으로 BC 주에서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각 공원의 1박 요금은 아래 주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env.gov.bc.ca/bcparks/fees/userfees.pdf



이지연 기자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Total 22,599건 813 페이지
제목
[캐나다] 50중 추돌 '아수라장'…온타리오 고속도로 일…
아직 겨울이 물러가지 않은 캐나다에서 50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캐나다 온타리오 주의 고속도로, 수십 대의 차들이 방향을 잃고 쓰러져 있습니다.아예 고속도로 밖으로 밀려난 차들도 보이는데요, 현지시간으로 18일,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최소 50여 대의 차량이 충돌했...
03-19
[캐나다] 연방정보기관 CSIS, 시위 대처 논란 커져
보수당 연방 정부가 추진 중인 안티테러법 빌 C-51에 대해  ‘시민의 시위 권리를 막는 악법’이라는 비난의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실제로 CSIS가 정부에 ‘시위 대응책’을 제공한 증거가 공개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CSIS는 정보를 총괄하는 캐나다...
03-18
[캐나다] 시민권 선서시 니캅 착용, 대다수 “안될 일’
국내인 67% 반대, 퀘벡은 90% 육박국내인의 대다수가 시민권 선서시 이슬람 여성들이 얼굴을 가리는 니캅의 착용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럼 리서치사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시민권 선서시 니캅 착용과 관련해 국내인의 67%가 반대 22%가 찬성 10%가 잘...
03-18
[밴쿠버] 가장 스트레스 주는 직장 동료의 행동은?
여자는 '음식 냄새' 남자는 '정돈 안된 책상'니코틴 회사 니코치노(Nicoccino)가 남성과 여성 1천 명을 대상으로 '사무실에서 가장 스트레스를 주는 동료 직원의 행동’을 조사했다. 그 결과, 여성과 남성이 각기 서로 다른 답변을 내놓아 이목을 끌었다. ...
03-18
[밴쿠버] BC 페리, 2016부터 2020년까지 연 1…
예측 어려운 국제 유가, 베럴 당 65달러 기준으로 인상률 결정지난 18일(수), BC 페리 커미셔너 고드 매커티(Gord Macatee)가 연 1.9%의 요금 인상률을 제안했다. 적용 기간은 2016년 4월부터 2020년 5월까지다. 올 4월 1일부터 페리 ...
03-18
[밴쿠버] BC 페리, 2016부터 2020년까지 연 1…
예측 어려운 국제 유가, 베럴 당 65달러 기준으로 인상률 결정지난 18일(수), BC 페리 커미셔너 고드 매커티(Gord Macatee)가 연 1.9%의 요금 인상률을 제안했다. 적용 기간은 2016년 4월부터 2020년 5월까지다. 올 4월 1일부터 페리 ...
03-18
[밴쿠버] 스톤 교통부 장관, 1번 고속도로 확장 계획 …
"주민투표 찬성 많으면 주정부도 25억 달러 투자 예정"주민투표 이틀 째를 맞은 17일(화), 교통증진 10년 계획에 포함된 프로젝트 2개가 새롭게 발표되었다. 1번 고속도로 확장과 스탠리 파크 코즈웨이(Stanley Park Causeway) 개선 공사다. ...
03-18
[밴쿠버] 스톤 교통부 장관, 1번 고속도로 확장 계획 …
"주민투표 찬성 많으면 주정부도 25억 달러 투자 예정"주민투표 이틀 째를 맞은 17일(화), 교통증진 10년 계획에 포함된 프로젝트 2개가 새롭게 발표되었다. 1번 고속도로 확장과 스탠리 파크 코즈웨이(Stanley Park Causeway) 개선 공사다. ...
03-18
[밴쿠버] 코퀴틀람과 랭리 지역, 주택 대형 화재 2건 …
피해 주택 전소, 랭리 화재는 방화 가능성 높아코퀴틀람 지역에서 주택 화재 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지난 18일(수) 새벽 4시 경, 도우즈 힐 로드(Dawes Hill Road)에 있는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이웃까지 17명이 대피했다. 대피 당시 3명이...
03-18
[밴쿠버] 코퀴틀람과 랭리 지역, 주택 대형 화재 2건 …
피해 주택 전소, 랭리 화재는 방화 가능성 높아코퀴틀람 지역에서 주택 화재 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지난 18일(수) 새벽 4시 경, 도우즈 힐 로드(Dawes Hill Road)에 있는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이웃까지 17명이 대피했다. 대피 당시 3명이...
03-18
[캐나다] CSIS, 노던게이트 시위 대응에 개입한 증거…
보수당 연방 정부가 추진 중인 안티테러법 빌 C-51을 두고 ‘시민의 시위 권리를 빼앗는 것’이라는 비난의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실제로 CSIS가 정부에 ‘시위 대응책’을 제공한 증거가 공개되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CSIS는 캐나다의 안보 기관 중 정보를 관리하는 ...
03-18
[캐나다] 유가 다시 하락, 루니 가치 하락세 전망
지난 6년 중 가장 낮은 43달러 77센트 유가로 한 주가 시작되었다. 같은 날, 루니의 미 달러 대비 가치는 지난 13일(금)과 같이 78센트 근처를 지켰다. 지난 달 WTI(West Texas Intermediate) 기준 배럴 당 48달러까지 떨어진 후 ...
03-17
[캐나다] 연방, ‘가석방 없는 종신형’ 기준 강화 발의
연방 보수당 정부가 종전에 약속했던 ‘종신형은 종신형법’(Life Means Life Act)을 12일 발의했다. 의회 개원식에서 스티븐 하퍼 총리가 공약한 특정 범죄에 대한 강력 대응 조치의 일환으로 보인다. 이 법안은 1급 살인등 강력범죄로 종신형을 선고받...
03-17
[캐나다] 한국인에게 캐나다란?...이민유입 최저치
국외이주 신고 통계캐나다 한인동포사회의 규모의 척도인 이민자 수가 매해 급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동포사회의 활성화에 비상 신호등이 들어왔다.최근  모국 외교부의 국외이주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4년 국외이주 신고자는 총 249명으로 이중 캐나다로 국외이주...
03-17
[캐나다] 조규형, 캐나다 방문…한국학교총연합회 학술대회…
조규형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17일부터 7일간 캐나다한국학교총연합회 제5차 학술대회 참석과 캐나다 동포사회 현황 파악을 위해 밴쿠버와 토론토를 차례로 방문한다. 조 이사장은 이날 주(駐)밴쿠버 총영사와의 면담을 시작으로 밴쿠버 주요 동포단체 관계자들과의 간담회...
03-17
[밴쿠버] 클레이 포트무디 시장, "반대하기 전에 한번 …
여전히 반대가 압도적인 여론조사 결과대중교통 주민투표가 시작된 16일(월), 마이크 클레이(Mike Clay) 포트 무디 시장이 더글라스 컬리지(Douglas College)의 뉴 웨스트민스터 캠퍼스에서 찬성 캠페인을 펼쳤다. 그는 “에버그린 스카이트레인 노선...
03-17
[밴쿠버] 전기차 구입비 지원 프로그램 가동
BC 주정부가 전기차 구입비 3천 달러를 지원하는 스크랩-잇(BC Scrap-It) 프로그램을 론칭했다. 지원 대상은 2000년, 또는 그 이전 모델 차량 소유자다. 프로그램 CEO 드니스 로고자(Dennis Rogoza)는 “지원 신청자가 해당 차량...
03-17
[밴쿠버] 전기차 구입비 지원 프로그램 가동
BC 주정부가 전기차 구입비 3천 달러를 지원하는 스크랩-잇(BC Scrap-It) 프로그램을 론칭했다. 지원 대상은 2000년, 또는 그 이전 모델 차량 소유자다. 프로그램 CEO 드니스 로고자(Dennis Rogoza)는 “지원 신청자가 해당 차량...
03-17
[캐나다] '캐나다 데이 테러' 용의자들, 범행 앞두고 …
새 영상 공개, "경찰이 이미 눈치챘을 가능성" 언급하기도지난 2013년 캐나다 데이(7월 1일)에 빅토리아 의사당 폭탄 테러를 계획한 혐의로 체포된 존 넛털(John Nuttall)과 아만다 코로디(Amanda Korody)의 공판이 계속되고 있다. 현재 이...
03-17
[밴쿠버] 북미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 밴쿠버, 세계 순…
메르세르 순위에서 지난 해와 같은 순위 유지메르세르(Mercer) 사가 매년 발표하는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2015년 순위가 발표되었다. 밴쿠버는 지난 해에 이어 5위를 차지했으며, 북미 도시 중에는 가장 높았다. 밴쿠버를 앞선 도시들은 ...
03-17
[밴쿠버] 북미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 밴쿠버, 세계 순…
메르세르 순위에서 지난 해와 같은 순위 유지메르세르(Mercer) 사가 매년 발표하는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2015년 순위가 발표되었다. 밴쿠버는 지난 해에 이어 5위를 차지했으며, 북미 도시 중에는 가장 높았다. 밴쿠버를 앞선 도시들은 ...
03-17
[밴쿠버] 밴쿠버에서 펼쳐진 TED 18분의 마법… 르윈…
캐나다 밴쿠버서 개막 ...올 주제는 '진실 혹은 대담'  구글 자동차 총괄 엄슨 ,아이팟 개발 파델도 등장  한국계 강연자는 2명 '진실 혹은 대담(Truth or dare)'. 16일부터 닷새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시작된 T...
03-17
[캐나다] 영주권도 없는데 무슨 선거인 등록(?)
연방 선관위,   등록 우편 발송3월 초에 연방정부의 로고가 삽입된 우편물을 받고 놀라거나 또는 불쾌한 경험을 한 이민자들이 속출하고 있다.지난 2월 27일부터 3월6일 사이에 연방정부로 부터 투표인 등록을 독려하는 우편물을 받은 주민은  67만명에 ...
03-17
[캐나다] 미국과 캐나다, 양국간 새로운 국경통과 협정 …
미국과 캐나다간의 새로운 국경 통과 방법이 발표되었다.16일 캐나다의 공공안정장관 Steven Blaney 와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 Jeh Johnson 은 철도, 도로, 항만, 항공을 이용한 양국간 여행에 대한 세관 및 통과의 사전 허가 계약을 체결했다.주요 골자는 ...
03-17
[캐나다] 고객 서비스 '제로', 캐나다 항공사 불만 높…
지난 해 가을, 에어 캐나다와 웨스트젯 등 캐나다 항공사들이 여행가방 운반비 적용을 확대하면서 기내 수하물 과부화 우려가 높았졌다. 그런데 이것이 결국 현실이 되었다. 지난 2월, 고향인 인도에서 결혼식을 치르기 위해 뭄바이로 떠난 밴쿠버 주민 비샬 샤(Vis...
03-16
게시물 검색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