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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온주정부, 웰페어 전산시스템 오류 복구비용 5백만불 예상

기자 입력14-12-2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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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 전산시스템의 오류로 인한 온주정부의 시름이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19일 스타지의 조사에 의하면 온주 정부는 웰페어 전산시스템의 복구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추가 수당 등을 비롯해 완전한 전산시스템의 복구에 500만불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이번달 초 연방정부가 각 시정부들을 상대로  웰페어 전산시스템을 운영하는 직원들의 훈련비용과 설치 비용 등을 당초 보다 두배가량 늘려줄 것을 요청한 편지가 발견되면서 드러났다. 

이로써 온주 정부는 2억4천만불을 들여 도입한 전산관리시스템(SAMS)에 대한 사용여부를 두고 온주 공무원 노조측과 법정공방에 돌입하는 등 사면초가에 빠진 상태이다.

11월말 복지 수혜자들이 복지급여를 받지 못하거나 비정상적으로 적은 금액의 액수를 받았으며 또 한차례 과거에도 1만7천여명에게 2천만불이 추가 지급되는 오류가 발생한 바 있다.

온주정부는 이와관련 잘못 지급된 복지급여가 대부분 정상화 처리 되고 있다고 밝혔으나 온주 공무원 노조에 의하면 온주 정부가 자신들의 잘못을 축소 은폐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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