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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메이플 시럽 ‘등급제’ 도입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4-12-1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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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식품 검사청 

가짜  메이플 시럽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피해 방지와  가짜 생산자들을 근절하기 위한 새 방안이 도입된다. 

17일 연방 식품 검사청은 국내에서 생산되는 메이플 시럽에 대해 등급제를 실시할 것을 밝혀 향후 국내를 비롯한 전세계의 소비자들이 자신들이 구입하는 시럽에 대한 확실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가짜  메이플 시럽에 대한 식별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세로 도입될 등급제의 세부 내용에 의하면 색깔에 따라 순수한 메이플 시럽의 등급을 분류하며 또한 맛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첨부된다. 또한 약간의 품질 결함을 지닌 프로세싱 등급(Processing Grade)을 제외하고 색깔에 상관없이 모든 제품에 A등급이 부여된다.

이와관련 낸시 그린 레인 상원의원은 “파리 시내의 경우 심심치 않게 캐나다산 순수 메이플 시럽 광고를 볼 수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설탕물과 다를게 없다”며 “앞으로 이같은 사기행위는 확실하게 근절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캐나다는 전세계 메이플 시럽 생산의 84%를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온주, 퀘백주, 뉴 브룬스윅주에서 주 생산이 이뤄지고 있다.  [토론토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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