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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캐나다인, 크리스마스 선물 1위는?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4-12-1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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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프라이데이 매출, 여성 의류가 압도적

올해 크리스마스에 캐나다인들은 주로 어떤 선물을 받게 될까? 블랙 프라이데이(Black Friday)와 사이버 먼데이(Cyber Monday) 할인 행사 기간 동안 크리스마스 선물을 구입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신용카드와 현금 카드 사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너리스(Moneris Solutions Corporation)가 올해의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 동안 캐나다인들이 가장 많이 구입한 품목을 알아보았다. 1등은 지난 해 같은 시기와 비교해 매출이 무려 24% 오른 여성 의류였다. 특히 어느 때나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캐주얼한 일상복들이 인기를 끌었다.

반면 남성 의류는 지난 해 같은 시기보다 5% 매출이 하락했다. 두 번째로 인기가 높았던 품목은 카메라와 그 외 사진 촬영 기기다. 카메라 매출은 16% 높아졌으며 관련 물품들은 13% 늘었다. 

특히 사이버 먼데이의 온라인 매출은 지난 해와 비교해 무려 74%가 높아져 눈길을 끌었다. 그 외에도 TV와 컴퓨터 등 가전 제품 매출도 4% 올랐으나, 업계 예상보다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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