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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온주 , 연방정부 지원 강력 촉구

기자 입력14-12-1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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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재무장관 회의 

온주 정부가 교통과 교곽 등의 기간시설 건설과 관련 연방정부의 지원을 강력히 요청하고 나섰다.

16일 열린 조 올리버 연방 재무장관과 찰스 소사 온주 재무장관이 가진 회의에서 소사 장관은 온주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즉각적인 연방정부의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올리버 장관은 온주정부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에는 동의하면서도 정확한 시기나 방법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후 열린 인터뷰에서 소사 장관은 “ 아주 생산적이고 의미있는 논의가 이뤄졌다”며 “내년 공공의료와 사회복지 관련 기금 204억불을 지원 받기로 동의했으며 이외에도 현재 퀘백주와 온주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하경제 활성화 방안에도 협조할 것을 약속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올리버 장관은 온주의 재정 적자와 관련해 윈 주수상의 조속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제안하는 한편 지속적인 협력관계가  하퍼 총리와 윈 주수상의 관계를 발전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론토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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