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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온타리오 정부, 식료품점내 주류가판대 설치 보류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02-1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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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정부, “무기한

온주 식료품점내 LCBO 가판대 설치가 무기한 보류됐다.

온주 정부가 LCBO 가판대 시범 설치를 온주내 맥주와 주류 유통에 대한 점검 이후로 미루기로 최근  결정해 해당 가판대 설치 여부 자체가 불투명해졌다. 17일 재무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 “온주 수상의 정부 자산 자문 위원회가 업무를 마친 후에 가판대 설치를 고려해볼 것” 이라고 밝혔다.

찰스 소사 온주 재무장관은  당초 2014년 연말까지 10개 식료품점에 해당 가판대 시범 설치 계획을 발표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당시 해당 기획안은 지난해 4월에 공개돼 당국은 다양한 주류를 판매하는 가판대 설치 신청서를 접수한 바 있다. 하지만 해당 신청서에 따르면 식료품측에서 설치, 조명, 전력공급 등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부담해야 하고 LCBO 사양에 부합하는 사인 설치를 해야하는 등 규정이 지나치게 까다롭다는 불만이 제기되기도 했다. 

LCBO측은 이와 관련해 “현재까지 3개 업체들과 협의 단계에 있었으며 해당 협의는 현재 연기된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캐서린 윈 온주 수상은 불과 2주전, 소비자에게 더 많은 종류의 맥주를 제공할 수 있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퀘벡주처럼 편의점에서 맥주판매를 허용하는 안을 묵살해 현행 맥주 독과점 상태를 유지하도록 했다.  [토론토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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