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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지난 주말, 뺑소니에 성폭행 사건, 잇다른 범죄 발생

기자 입력14-10-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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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토) 자정, 동부 밴쿠버 아르키메데스 스트리트(Archimedes Street) 근처 조이스 스트리트(Joyce Street)를 걷던 여성(35세)이 납치, 성폭행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은 차로 여성을 납치, 동부 45번가 루퍼트(Rupert) 스트리트로 끌고가 성폭행 후 자상을 입혔다. 

밴쿠버 경찰 브라이언 몬태그(Brian Montague) 경관(Const.)은 “그녀는 소리치고 저항했다”며 “피의자는 여성을 매춘부로 오해, 범행 대상으로 삼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 제보를 기다리며 수색을 계속하고 있다. (신고처:밴쿠버 성범죄 전담반 604-717-0601)

한편 써리에서는 뺑소니(hit and run) 사건이 발생했다. 

써리 RCMP는 지난 26일(일) 오후 9시 쯤 72번가(Ave.) 130스트리트(St.) 교차로 횡단보도에서 보행 중인 연인을 차로 치고 도망간 ‘뺑소니’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피해 남녀(19, 20세)는 사고 후 로얄 콜럼비안 병원으로 이송, 치료를 받고 있다.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 지장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가해 차량은 마쯔다(Mazda)사 제조, 흰색 또는 밝은 색 계열이며 사고 영향으로 앞 범퍼에 흔적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사건 목격자는 “뺑소니 차량은 130번 스트리트 북쪽 방면으로 주행 중이었다. 72 av 동쪽 방향으로 방향 전환 중 보행자를 쳤다"고 말했다. 

써리 경찰은 목격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604-599-0502/ 크라임 스타퍼 1-800-222-8477)


천세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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