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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토리 후보, 토론토시 전역 지지 확보...입소스리드 여론조사

기자 입력14-09-3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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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근 진행된 여론조사 결과 존 토리 토론토시장후보가 토론토 전역에 걸쳐 가장 우세한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 여론조사기관인 입소스 리드(Ibsos Reid)사가 글로벌 방송사(Global TV)측의 의뢰로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1천252명의 토론토 주민들을 대상으로 펼친 여론조사에 따르면 토리 후보가 다운타운지역뿐만 아니라 중심을 벗어난 외곽지역에서도 우세한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토론토시장선거를 오늘 진행한다면 당신은 누구에게 투표하겠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응답자의 48%가 존 토리 후보를 지목했으며, 올리비아 초우 후보와 덕 포드 후보는 각각 26%의 지지를 얻어 동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이미 존 토리 후보가 높은 지지도를 확보해 오고 있었던 노스욕, 다운타운 중심, 이스트욕 지역에서는 토리 후보가 각각 54%, 53%, 41%의 지지를 얻었으며, 초우와 포드 후보는 이스트욕에서는 11 포인트, 다운타운에서는 18 포인트, 노스욕에서는 최고 28 포인트까지 뒤진 지지율을 얻었다. 한편 포드 후보와 엎치락 뒤치락 표싸움을 벌여오고 있던 이토비코와 스카보로에서는 이번 입소스 리드 조사 결과 존 토리 후보가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입소스측의 대럴 브리커 CEO는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토론토시민들이 랍 포드 시장을 대체할 수 있는 믿을만한 시장감으로 존 토리 후보를 주목하고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 결과”라고 평가했다. [토론토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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