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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100만불에 마을을 통째로 팝니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4-08-22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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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서 4시간 , 집 22채 포함

BC주의 한 마을이 통째로 매매시장에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벤쿠버에서 차로 4시간 가량 떨어진곳에 위치한  브레디언(Bradian)은 현재 단 4명의 주민만이 거주중인 자연경관이 출중한 마을이다. 현재 이 4명의 마을 주민은 브레디언에 있는 주택 22채모두를 99만5천불의 가격에 매매시장에 내 놓았다.

존 러빌레스 부동상 중개인은 “ 리치몬드에 위치한 2베드룸 콘도가 70만불가량인것을 감안하면 이것은 나쁘지 않은 가격”이라며 “브레디언 마을은 자연경관이 매우 훌륭할뿐만 아니라 겨울철 휴가 장소로도 부족한것이 없는곳”이라고 설명했다.

브레디언은 인근 금광이 문을 닫은 이후 거주민이 한명도 없던 유령마을이었으나 1997년 에어캐나다 소속의 부부가 이곳을 사들여 가족들과 함께 여름 휴가를 보내던 지역이였다.

러빌레스 중개인은 “이곳은 투자가치 또한 충분한곳”이라며 “전화 서비스및 전기도 들어올뿐 아니라 관광지로 유명한 브랄론(Bralorne)도 매우 가까이 위치해 있다”고 밝혔다. [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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