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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웨스트 앤드 감시 카메라, 사생활 침해 안해

기자 입력14-07-25 18:02 수정 14-07-2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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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웨스트 앤드에서 사생활 침해 논란에 휩싸였던 감시 카메라 운영자가 입을 열었다. 문제의 카메라는 코목스 스트리트(Comox St.)의 공사 현장에 설치되어 있으며, 방위 360도를 모두 촬영한다. <본지 25일(금) 기사 참조>
카메라를 관리하는 레디어스 시큐리티(Radius Security) 사의 롭 박스터(Rob Baxter)는 “이 카메라의 렌즈는 아랫 쪽 만을 향하고 있기 때문에 주변의 아파트 건물은 촬영하지 않는다. 철저히 공사 현장만을 비추도록 설계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촬영되는 내용은 전용 컴퓨터의 관리를 받으며, 공사 현장에 외부인이 출입하는 것을 감시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화면에 사람이 등장할 시 컴퓨터가 반응해 직원에게 경보를 울리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이 카메라 시설은 현재까지 지역 주민들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고 오히려 도움이 되었다. 지난 2주 동안 도난범 등 범죄자 12명이 이 카메라에 촬영되어 체포되었다”고 덧붙였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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