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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유명한 산책길, 포트무디 버라드 인렛 갯벌 위로 새 데크길 건설 한창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4-05-02 09:41 수정 24-05-0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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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레이 가 인근 피전 코브에서 첫 구간 올여름 개통 예정


한인들 사이에서도 산책길로 유명한 포트무디 버라드 인렛 동쪽 끝 갯벌을 가로지르는 새 데크길 공사가 머레이 가 인근 피전 코브에서 한창이다. 건설 인부들은 기존 데크길 자리를 따라 새 말뚝을 박고 폭이 넓어지고 접근성이 개선된 나무 데크를 설치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 1단계 구간인 머레이 가에서 수터브룩 크릭까지는 올여름 중 개통될 예정이다. 눈스 크릭까지 이어지는 나머지 구간은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건설된다. 여기에는 포트무디의 '조상의 존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크윅웨틀럼, 츨레일워투스, 머스퀴엄, 캐치, 스쿼미시 원주민 예술가들이 조각한 다섯 개의 원주민 환영 기둥 중 다섯 번째에 새 전망대도 포함된다.


시의회는 2023년 5월 전년 12월 킹 타이드로 기존 데크길이 파손된 후 300만 달러 규모의 데크길 교체 사업을 승인했다. 임시 구조물이 지난여름 말 세워질 때까지 데크길은 폐쇄됐다.


팀 오컷 선임 프로젝트 엔지니어는 의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파괴적인 킹 타이드가 오기 전에도 30년 넘게 사용된 낡은 데크길은 노후화 징후를 보였고, 만조나 폭풍 해일 때는 물에 잠기는 일이 잦았다고 말했다.


새 데크길은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을 고려해 높이를 높일 예정이다. 폭을 넓히고 계단 일부를 없애 접근성도 개선되며, 전 구간에 핸드레일이 설치돼 안전성도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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