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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아마존, 7월 중순 대규모 할인 프라임데이 개최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24-06-2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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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최대 규모 할인 행사, 프라임 회원 대상


아마존(Amazon)이 올해 프라임데이를 7월 16일과 17일 이틀간 진행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물류 업계와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프라임데이는 아마존 프라임 회원들을 위한 연례 쇼핑 행사다. 다양한 제품에 대해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비타믹스(Vitamix), 브레빌(Breville), 삼성 등 인기 브랜드 제품들의 대폭 할인이 예상돼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아마존 측은 프라임데이 준비를 위해 연중 제품 테스트와 브랜드 선별 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당일에는 실시간으로 가격과 재고 상황을 업데이트해 소비자들에게 최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라임데이 참여를 위해서는 아마존 프라임 회원 가입이 필수적이다. 신규 회원의 경우 무료 체험 기간을 이용할 수 있어 부담 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아마존은 프라임데이 외에도 연중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주간 온라인 특가 상품과 20달러 미만의 실용적인 주방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고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아마존은 이번 프라임데이를 통해 회원 확대와 매출 증대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프라임 회원들에게 독점적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충성도를 높이고, 동시에 새로운 회원 유치에도 나설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프라임데이가 침체된 소비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쇼핑 트렌드가 강화된 만큼, 이번 행사의 성과에 주목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이번 프라임데이를 앞두고 미리 관심 상품 목록을 작성하고 가격 동향을 체크하는 등 준비에 나서고 있다. 


전문가들은 "한정된 수량으로 인해 인기 상품은 빠르게 품절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아마존은 이번 프라임데이를 통해 전자제품, 가전제품, 패션, 뷰티, 식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아마존의 자체 브랜드 제품들도 대거 할인될 것으로 예상돼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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