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뉴스
美관세유예 틈타…"90일내 최대한 많이" 베트남 中공장 주문 폭주

베트남 호찌민시의 한 의류 공장 모습.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 없는 사진. AFP=연합뉴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오락가락한 상호관세 부과 정책에 따라 베트남에서 공장을 운영하는 중국 업체의 주문 상황이 널뛰기를 하고 있다.1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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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경 넘는 생활 밀수… 커피·바닐라 트렁크에 숨는다

캐나다산 美보다 저렴해지며 역수입 현상“작고 비싼 물건 중심으로 국경 넘나들 것”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일 전격 발표한 관세 강화 조치가 북미 일상생활까지 흔들고 있다. 커피, 바닐라 같은 생활 식품 가격이 미국 내에서 급등할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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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캐나다 의대 필수시험 '캐스퍼', 평가 기준도 점수도 깜깜이

시험 결과 확인도 안 돼…수험생 “이게 공정한가”평가자 자격 불분명, 채점당 수당 지급 방식도 문제 제기학자들 “예측력 입증 안 돼…엄밀한 연구 부족”캐나다 의대 입시에 활용되고 있는 온라인 시험 &l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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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어린이 3명 뺑소니 참변… 6세 여아 숨지고 운전자 검거

써리 프레이저 하이츠 지역… 사고 경위 수사회색 픽업트럭, 도주 중 또 다른 차량과 충돌 써리에서 어린이 3명이 횡단 중 차량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해, 6세 여아가 숨지고 2명이 병원에 이송됐다. 사고를 낸 차량은 그대로 도주했으며, 경찰은 1시간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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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금값 4,000달러 눈앞…골드만·UBS “지금이 매수 기회”

“개별 투자비중 아직 과열 아냐”…금 시장 더 갈 여지 있어“채권보다 안전자산”…중앙은행 매입도 연간 960톤 예상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와 스위스연방은행(UBS)이 금 가격에 대한 추가 상승 전망을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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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흔들림 느끼면 곧장 고지대로" 쓰나미 대비 주간 시작

출처=Government of British Columbia비상 경보는 방송·라디오·휴대전화로 전송밴쿠버·걸프 제도는 위험 낮아도 대비는 필수 4월 13~19일 실전 고지대 대피 훈련BC주 정부가 ‘쓰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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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2만 톤 산사태에 실종된 운전자, 수심 47m 호수서 숨진 채 발견

켈로나 산사태 당시 운전자 실종 신고 없어 현장서 신발·차량 부품 발견되며 수색 확대 산불 후 지반 약해진 곳에서 토사량 폭증지난 1일 켈로나 북쪽 웨스트사이드 로드에서 산사태로 실종됐던 운전자가 13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구조대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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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앨버타주, 부실 '사립 직업전문대' 정조준… 퇴출 본격화

등록제 통해 214개교 투명 공개…민원 급증에 전면 개편 졸업률·취업률 미달 시 면허 박탈…감독 인력도 두 배 확대 취약계층 대상 과잉 영업 차단…정부, 법령 개정도 검토 중 앨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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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론 매키넌 “중산층 감세, 이제는 멈출 수 없다” [연속기획]

오는 4월 28일 치러지는 캐나다 제45대 연방총선을 앞두고,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서도 표심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한인 인구가 밀집한 코퀴틀람, 포트 코퀴틀람, 포트 무디 지역은 매 선거마다 주요 접전지로 분류돼 왔으며, 한인 유권자의 투표 참여가 지역 판세에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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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앱 택시 '리프트', 승객 대화 녹음 문자 전송… 불법 여부 논란

"녹음 안내 없었다"…대화 전문 문자로 받아 충격"사전 동의 없이 녹음·전송은 명백한 불법" 지적 나와리프트 "파일럿 프로그램과 무관" 주장…책임은 기사에게리프트(Lyft) 차량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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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맑고 포근한 한 주…밴쿠버 전역 봄기운 가득

목~금엔 최고 20도…해안보다 내륙 더 따뜻부활절 연휴엔 구름 많아져…일요일엔 비 가능성도 이번 주 메트로 밴쿠버는 청명한 날씨가 이어지며 본격적인 봄기운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환경부는 “주 중반부터 고기압의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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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쿠버 아일랜드, 총선 최대 접전지로 떠올라

보수당 제외 3당 접전…표 쪼개기 민감한 선거판자유당 지지 급등에 전략투표 확산, 판세 흔든다BC주 밴쿠버 아일랜드에서 자유당, 녹색당, 신민주당 등 진보 성향 정당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번 연방 총선에서 밴쿠버 아일랜드는 캐나다 전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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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폴리에브 “조세회피 차단”… 재계는 공개 지지

“법인세 감면·대형 인프라 투자”에 노동계도 호응카니 겨냥한 조세회피 공격…보수당, 중산층 정조준피에르 폴리에브 보수당 대표가 해외 조세회피처, 대기업 전용 비행기 감세 제도를 공개 비판하며 서민층 표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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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랭리 지역 선거구 재편… 신설 지역구 첫 시험대 [2025연방총선]

기존 선거구 경계 대폭 조정…알더그로브, 새 지역구로 편입각 정당 후보 확정…보수·자유·NDP·녹색당 등 격돌4월 18일부터 사전투표 시작…선관위 “신분증 꼭 지참해야”랭리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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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145% 관세에 美수입 줄취소…항구마다 중국산 화물 산더미

지난 10일 미국 뉴저지의 한 항구에서 콘테이너를 실은 배가 정박해있다. 로이터=연합뉴스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격화하면서 두 나라의 항구에 방치된 중국산 화물이 급증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 따르면 미국에 도착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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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감독은 마약범 몰려 체포…영화 ‘야당’은 더욱 리얼해졌다

영화 ‘야당’에서 브로커 강수 역을 맡은 강하늘은 “마약 극복 과정을 최대한 고통스럽게 표현하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사진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시종일관 쫄깃한 서스펜스 ‘야당’ 4월 25일(금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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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한 달 생활비 부족할까봐…샴푸·치약 안 사 쓰는 프랑스인들

프랑스 국민의 절반은 한 달 생활비가 바닥날 것을 우려해 샴푸나 치약 등 위생용품 소비를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14일 여론조사기관 IFOP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4∼20일 프랑스 성인 40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9%는 한 달 생활비가 부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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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오락가락 ‘트럼프 입’…시장선 “불확실성 더 키워”

스마트폰 등에 대한 상호관세 미적용 조치가 ‘중국에 대한 굴복’이라는 평가가 나오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 “관세 예외가 아니라, 다른 범주로 바꾸는 것일 뿐”이라며 직접 진화에 나섰다.당장 아이폰의 87%를 중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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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출마 안밝힌 한덕수, 국무회의서 “마지막 소명” 아리송 발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앞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한 대행은 미국발 통상전쟁과 관련해 “이제 미국 정부와 본격적인 협상의 시간에 돌입했다”며 “통상 경험을 바탕으로 국무위원들과 함께 저에게 부여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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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세금 못 내도 신고는 필수…“기한 넘기면 더 큰 불이익”

4월 30일 전 신고만 해도 추가 벌금 피할 수 있어국세청과 분할 납부 협의 가능…연체 이자 하루 뒤부터 적용지연 시 최대 20개월치 벌금…이자 따로 계속 붙어4월 30일은 캐나다의 개인소득세 신고 마감일이다. 매년 이 시기에는 환급을 기대하는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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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세청 홈페이지서 '자동입력' 먹통… 소득자료 누락 혼란

문서 검증 강화한 국세청, 일부 세금 서류 업로드 지연정부 “4월 중순까지 대부분 복구”…신고 마감 연기는 없어TFSA 한도 표시 오류까지…“기관 자료 직접 확인하라”국세청(CRA)의 온라인 시스템에서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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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그냥 쉰다" 청년층 노린 사기 피해 사상 최대

가짜 일자리·가상화폐·온라인몰…형태만 달라졌을 뿐평균 피해액 500달러…일자리·쇼핑·투자 미끼에 속수무책“좋은 조건만 앞세운 제안 경계해야”…온라인 활동 주의2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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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살려는 주지만 약값은 당신 몫” 공공의료 캐나다의 두 얼굴

약값이 생명줄인데, 공공의료는 거기까지 닿지 않았다“약값 때문에 목숨이 달린 문제…투표는 약을 위한 선택”총선 앞두고 '전국 약값 보장제' 정치 쟁점 부상생후 15개월 된 로즈메리가 병원으로 이송되던 날, 아버지는 눈보라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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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애국 소비' 꼼수부려 가격 올린 단풍잎 대표 브랜드들

팀홀튼 핫초코·캡슐커피부터 스티유베르 파이까지 줄줄이 인상정부 장려 뒤 국산 제품 인기… 대형 브랜드 중심으로 가격 올라소비자 “애국 프리미엄 따지자” 목소리…유통사는 책임 부인캐나다 정부가 ‘국산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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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로라 듀폰 “억만장자 아닌 시민 위한 정치 할 때” [연속기획]

[연속기획] 2025 캐나다 연방총선 지역 후보 집중 분석오는 4월 28일 치러지는 캐나다 제45대 연방총선을 앞두고,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서도 표심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한인 인구가 밀집한 코퀴틀람, 포트 코퀴틀람, 포트 무디 지역은 매 선거마다 주요 접전지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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