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뉴스
美, 중국산 선박에 입항료 물리자…中 "결국 美소비자 손해"

수출화물을 실은 컨테이너들이 중국 상하이 항구에 쌓여있다. 로이터=연합뉴스미국이 자국에 입항하는 중국산 선박에 입항 수수료를 부과하기로 하자 중국이 “관련 조치는 타국은 물론 자국에 해를 끼칠 것”이라며 반발했다.중국 외교부 린젠 대변인은 18일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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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희대의 사기꾼' 81세 장영자 또 실형…감옥살이만 34년, 뭔일

장영자씨. 뉴스11980년대 6400억 원 어음 사기 사건 당사자인 장영자(81)씨가 150억 원 상당의 위조 수표를 쓴 혐의로 대법원에서 실형을 확정 받았다. 총 다섯 번째 실형으로 과거 수감 기간을 포함하면 총 34년을 복역하게 됐다.18일 대법원 2부(주심 박영재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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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이재명 도우미냐"…'윤 어게인' 창당 소식에 국힘 발칵 뒤집혔다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11일 서울 한남동 관저 인근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최기웅 기자국민의힘이 ‘윤 어게인’(Yoon Again)에 발칵 뒤집혔다.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 변호인단이었던 배의철·김계리 변호사 등은 17일 오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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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한밤 모르는 여성 뒤쫓으며 낄낄…'200만뷰' 소름돋는 챌린지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 릴스 제작 소모임 계정에 올라온 '랜덤으로 아무 여자나 골라서 집까지 안전하게 데려다주기' 영상. 사진 고려대 에브리타임 캡처스토킹 범죄를 연상시키는 숏폼 콘텐트(릴스)가 온라인상에서 유행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대학가에선 이를 패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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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CJ, 美서 만두 디자인 특허 받자…中매체 "어이없다" 맹비난

미국특허청에 등록된 CJ제일제당의 '만두'. 사진 미국특허청 웹사이트 캡처. 연합뉴스CJ제일제당이 비비고 만두의 외형과 관련한 디자인 특허를 미국에서 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CJ제일제당 측은 "'가는 2줄의 줄무늬가 반복되는 형상'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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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차 팔면 돈을 더 내라고?" 차량 대출 ‘마이너스 자산’ 급증

팬데믹 시기 고가에 산 차, 중고차 값 하락에 빚만 남아 1분기 차량 소유자 4명 중 1명 “시세보다 대출금 더 많다”캐나다에서 차량을 팔려는 사람들 중 상당수가 차량 시세보다 남은 대출금이 더 많아 ‘차를 팔고도 돈을 더 내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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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1평이 얼만데”… 허위 면적 기재에 수만 달러 손해

세금기록 맹신한 중개인, 소송과 신뢰 상실 위험 동시에 커져 "매물마다 직접 실측해야"… 캐나다 전국 공통 기준도 없어부동산 광고에 잘못된 면적(ft²)이 기재될 경우, 중개인은 단순한 실수로 끝나지 않는 대가를 치를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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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초보 N운전자 도로시험 폐지…“운전경험은 강화”

25세 미만은 3단계 유지, 25세 이상은 기간 단축2026년 시행 목표…원주민·지역 격차 해소도 포함BC주가 초보운전자 제도를 전면 손질한다. 기존 2단계 면허 체계에서 요구되던 두 번째 도로시험을 폐지하고, 일정 기간 무사고 운전기록을 바탕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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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124광년 외계 행성서 생명체 흔적… “지구보다 활발할 수도”

제임스웹 망원경, K2-18b 대기서 메틸황화물 등 발견“해양 플랑크톤 기원 물질 검출”… 천체물리학계, 큰 파장지구에서 약 124광년 떨어진 외계 행성 K2-18b에서 생명 활동과 연관된 물질이 연속적으로 검출되면서, 천문학계에 큰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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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봄철 불청객 '꽃가루', 메트로 밴쿠버 하늘에 퍼진다

'감기인가' 헷갈리는 시기 “올해 상승 추세 뚜렷”자작나무·포플러 등 고농도 꽃가루 농도 높아져메트로 밴쿠버를 비롯한 BC주 남서부 전역에 꽃가루 농도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자작나무와 포플러 등 알레르기 유발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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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라이프랩스' 파업 8주째… 계약 해지 요구 거세져

“미국 자본 철수하고 공공 의료로 전환하라” 요구 노동자·시민단체, 주의회 앞 시위…정부 결단 촉구BC주의 외래 진단검사 절반 이상을 맡고 있는 민간 의료업체 라이프랩스(LifeLabs)가 8주째 파업 중인 가운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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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쿠버 분양시장 ‘꽁꽁’…미분양 콘도 60% 급증 전망

2025년 말까지 미분양 3,493세대 도달 예상 고금리·정책 불확실성에 시장 침체 장기화 밴쿠버 메트로 지역 분양 콘도 시장이 빠르게 식고 있다. 민간 부동산조사업체 레니는 17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2025년 말까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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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보니타 자릴로, 2선 도전 “거대 자본 아닌 시민 편” [연속기획]

[연속기획] 2025 캐나다 연방총선 지역 후보 집중 분석오는 4월 28일 치러지는 캐나다 제45대 연방총선을 앞두고,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서도 표심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한인 인구가 밀집한 코퀴틀람, 포트 코퀴틀람, 포트 무디 지역은 매 선거마다 주요 접전지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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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미국 관광업계, 캐나다 단체 예약 ‘전멸’

트럼프 발언 여파에 관광 예약 줄줄이 취소미국 관광업계, “우리는 여전히 캐나다를 기다린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를 ‘미국의 51번째 주’로 편입하겠다는 발언을 반복한 이후, 미국을 찾는 캐나다 관광객 수가 눈에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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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테무·쉬인 가격 인상 선언… 美 소비자 부담 현실화

트럼프 관세 강화에 中 이커머스 타격… “25일부터 가격 올린다” 틱톡샵 매출 급감… 미중 전자상거래 충돌 본격화중국발 초저가 제품을 미국으로 들여오던 경로가 막히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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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불어 TV토론, 카니에 집중포화… ‘신인 수상’ 검증대 올라

폴리에브-싱, 주거·원조·에너지 정책 놓고 정면충돌 공약 예산은 ‘비공개’… 사회자 “책임감 없다는 것” 직격2025년 캐나다 연방총선을 앞두고 열린 첫 공식 불어 TV토론에서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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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올 봄, 산불과 홍수 동시에 올 수 있다” 연휴 앞두고 경고

눈 덜 왔지만 가뭄 이어져…“올해도 산불 빠를 수도”비상용 가방·보험·지붕 점검…주민 행동 요구 커져 “하루 이틀 정비로 집 지킬 수 있다… 보험도 지금이 기회&rd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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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부활절 연휴, 변덕스런 '봄날씨’… 주말부터 다시 '쌀쌀'

목·금 최고 21도… 부활절 당일은 맑다가 흐림 반복내륙은 한랭전선 영향… 일요일부터 기온 10도 초반휘슬러·스쿼미시는 산간 눈발… 계곡 아래는 비 소식18일부터 시작되는 부활절 연휴 기간, BC주 지역별로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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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경험 없는 정치 신인 절반 넘어… BC 총선 검증 논란

보수·자유 양당 후보 중 절반 이상 ‘선출 경험 전무’“정치 경험 없는 후보, 오히려 위험할 수 있다” 우려2025년 캐나다 연방총선을 앞두고 BC주에서 출마한 주요 정당 후보자 절반 이상이 정치 경력이 전무한 것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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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노스밴쿠버 관통 1번 고속道 위에 공원 만든다

론스데일 애비뉴 고가 덮고 보행자·자전거 길 조성 추진 남북 갈라진 시가지 잇는 ‘랜드브리지’ 구상 본격화 커뮤니티센터·민간 개발과 연계… 시 전체 활성화 기대 노스밴쿠버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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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탄소세 없어졌는데 기름값 ‘널뛰기’ 연휴 앞두고 안정세 전망

정유소 가동률·국제 유가 급등이 초기 상승 불러 연휴 앞두고 ‘주춤’…수요 폭증 시 다시 뛸 가능성도 밴쿠버의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최근 한 달 사이 급등락을 반복했다. 4월 1일자로 BC주 소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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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미·중 무역전쟁 재점화… 中, 전략 바꾸고 압박 수위 높인다

중국 “아프더라도 버틴다”… 美 관세에도 맞불 카드 꺼내미국 계산 어긋났다… 中, 경제·외교 카드 동시에 활용미국과 중국 사이의 무역전쟁이 다시 격화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임 중 추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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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건설현장 추락사고 하루 3건…연 1천 건 넘어

BC주 산업안전보건공단 “대부분 예방 가능”추락사, 5년간 35명 목숨 잃어… 보호장비 필수봄철 공사 집중 대비해 불시 점검 확대BC주에서 건설현장 추락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BC주 산업안전보건공단(WorkSafeBC)은 2024년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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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토론토 노숙 텐트 급증… 도심 밖 공원·숲까지 확산

거리에서만 1만명 넘게 생활… 시 “가능한 한 실내로 유도할 것”1년 만에 노숙 텐트 80곳 늘어… 도심 철거 여파로 외곽 분산 토론토의 노숙 문제가 시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과거엔 대부분 시내 중심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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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머스크가 거길 왜" 격노한 트럼프…'中전쟁계획' 브리핑 막았다

일론 머스크(왼쪽) 테슬라 CEO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지난달 미국 국방부로부터 중국과의 전쟁 대비 작전계획에 대해 보고받으려다 취소된 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였다고 악시오스가 트럼프 행정부 고위 관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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