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세 번째 도전 끝에 국경 넘은 가족… 결국 캐나다 입국 승인

어린 자녀 구금 뒤 석방…입국 승인까지 6시간 소요연방 이민당국, 소송 끝에 모녀 망명 절차 수용엘살바도르 출신의 아라셀리 세라노 씨가 두 딸과 함께 세 번째 시도 끝에 캐나다 입국에 성공했다. 캐나다 국경관리국(CBSA)은 앞서 이 가족의 망명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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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학교 급식 지원금, 밴쿠버 13달러 vs 써리 92달러…“형평성 어딨나”

“아이들 공복 등굣길 막아야”…시의회, 예산 복원 만장일치 통과시의회, 중단했던 ‘푸드포스쿨’ 예산 복원…정부에 기준 공개 요구밴쿠버 시의회가 학교 급식 지원 예산 불균형 문제에 직접 나섰다. 시의회는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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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BC주 의회 또 고성…NDP-보수당 충돌 격화

“이메일 답장” 놓고 격돌…정책 아닌 말싸움 반복총선 후 갈등 누적…의회 품격 놓고 비판 커져BC주 의회에서 여당인 BC신민주당과 BC보수당 소속 의원들이 또다시 언쟁을 벌이며 회의장이 소란에 휩싸였다.이번 다툼의 발단은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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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웨스트 밴쿠버, 말랑한 비닐 쓰레기 집 앞에서 수거

사진=@Recycle BC/Instagram핑크색 재활용함, 가정 배포 시작…타 지역 도입은 미정지퍼백·포장지·뽁뽁이…이젠 핑크 박스에 담아 배출웨스트 밴쿠버 주민들은 앞으로 ‘핑크 박스’에 지퍼백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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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AI 국가전략 내건 카니 정부… 디지털 주권 확보 시험대에

25억 달러 투자 약속…“더 늦기 전에 따라잡아야”AI 생태계 구축하려면 민간 참여 유도책도 필요정부 예산만으론 한계…민간 투자 유도 방안 빠져마크 카니 총리가 AI를 핵심 성장 전략으로 제시하며, 캐나다의 경제 체질을 전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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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선관위, 연방총선 특별투표용지 822장 누락 확인

코퀴틀람-포트코퀴틀람 선거구 사무소에 전국 투표용지 보관“사람 실수” 인정…정확한 원인 규명 위해 전면 점검 착수연방총선 과정에서 유권자들이 우편이나 선거사무소를 통해 제출한 특별투표 822표가 선관위 본부로 전달되지 않고, BC주 코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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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美워싱턴대, 시위 학생 21명 전격 정학 조치

친팔레스타인 점거 시위…34명 체포, 연방 감사 착수“폭력·협박 용납 안 돼”…연방자금 회수 가능성도 거론시위대 “보잉과 단절하라”…연방, 반유대 혐오 여부 조사미국 워싱턴대학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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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100만 필리핀계 인구 중 연방의원 단 1명… 발데즈 재선 성공

9명 출마, 8명 낙선…현역 의원 장벽 높아대표성 부족 지적 속 정치 참여 확대 목소리 커져필리핀계 캐나다인으로는 유일하게 연방의회에 입성한 레치 발데즈 의원이 미시사가 스트리츠빌 선거구에서 재선에 성공했다.4월 29일 자정을 넘긴 시각, 박빙의 승부 끝에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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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2030년 가동 목표”…캐나다 첫 소형 원자로, 온타리오서 착공

7.7억 달러 들여 1호기 설치…전체 4기 계획, 수출도 겨냥“75% 수요 증가 전망…잉여 전력 수출도 염두에 둬야”65년간 연 3,700명 고용·130억 달러 세수 창출 전망온타리오주가 캐나다 최초이자 세계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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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산에서 컵라면, 하산뒤 막걸리…외국인 관광객 필수코스 된 'K등산'

최근 K등산의 인기가 뜨겁다. 서울의 명산 어디서나 외국인 관광객을 만날 수 있다. 사진은 관악산에서 만난 외국인 관광객들. 백종현 기자외국인 관광객들의 서울 여행 트렌드가 달라지고 있다. 미국‧영국‧프랑스‧러시아‧필리핀 사람들과 뒤섞여 산에 올랐다. 알프스나 히말라야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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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美부모들 "미친 관세" 성났다…트럼프, 유모차·젖병에 무릎 꿇나

오는 10일 중국과의 관세 협상이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미국 워싱턴DC 인근 버지니아의 '타깃(Target)'의 유아용품 코너에 중국산 카시트와 기저귀, 젖병 등이 진열돼 있다. 워싱턴=강태화 특파원"관세를 물린다고 아이를 안 낳나요? 카시트나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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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저래가 이재명 잡겠나"…金엔 "배신" 韓엔 "비겁" 착잡한 TK민심 [르포]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후보, 국민의힘 지도부 간 단일화 회동이 무산된 다음날인 7일 중앙일보가 대구 중구 서문시장에서 민심을 들어봤다. 장서윤 기자국민의힘 대선 후보 단일화를 위한 이른바 ‘대구 동성로 회동’이 무산된 다음날인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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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부자로 죽지 않겠다" 빌 게이츠, 2045년까지 전재산 기부

2045년까지 자신의 전재산을 개도국 공중보건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밝힌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 [로이터=연합뉴스]미국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설립한 자선단체 '게이츠재단'은 오는 2045년까지 게이츠의 전재산을 개발도상국의 공중보건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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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효도는 복잡하지 않아요, 자주 전화하세요”

김혜원(오른쪽)씨와 남편, 시어머니가 어버이날을 맞아 함께 사진을 찍었다. [사진 김혜원씨]독일 유학에서 돌아온 뒤, 가톨릭맹인선교회에서 중증 시각장애인 남편을 우연히 만났다. 1990년 결혼에 골인하자마자 시동생·시부모가 있는 경기도 남양주 시댁에 맏며느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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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쌍권’ 김 반발에도 단일화 여론조사 돌입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가 8일 오후 국회 사랑재에서 후보 단일화를 위한 2차 회동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의 8일 두 번째 회동이 한 시간 동안 평행선만 달리다 결렬됐다. 국민의힘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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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쿠버 시내 곳곳에 ‘분뇨 지뢰’… “화장실 늘려야 해결”

시 운영 청소 프로그램 실효성 논란… “눈앞에 그대로 방치”공중화장실 부족에 주민 자발 청소… “하루 수십 번 나선다”주거·의료 사각지대가 뿌리 문제밴쿠버 시내에 분뇨가 넘쳐나고 있다. 인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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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못 갚는 빚' 연체율 19% 급등… 상환 부담 갈수록 커져

BC주·앨버타 포함 상위권… 토론토·밴쿠버 체납률도 20% 안팎고물가·고금리에 생활비 압박… 젊은층과 은퇴 전 세대 타격 커캐나다에서 빚을 제때 갚지 못하는 사람이 급격히 늘고 있다. 모기지(주택담보대출)를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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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경선은 자로 그었다” 트럼프 발언에 학계 “완전 틀린 말은 아냐”

캐나다-미국 국경선, 조약과 협정 거듭된 100년 논의 끝에 확정지도 한 장에 그어진 직선, 원주민 영토는 무시된 채 경계 설정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또다시 캐나다-미국 국경을 “인위적인 선”이라며 문제 삼았다. 7일 백악관에서 마크 카니 총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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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고기부터 채식까지… 밴쿠버 입맛 사로잡은 올해 '최고의 레스토랑'

지역성·창의성 겸비한 밴쿠버 미식문화, 팬데믹 이후 활력 되찾아전통과 혁신의 공존… 밴쿠버 외식업계의 새로운 중심을 보여주다2025 밴쿠버 매거진 레스토랑 어워드(Vancouver Magazine Restaurant Awards) 시상식이 5일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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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3억 달러대 폰지 사기… 로얄뱅크·BC 금융당국 '묵인' 논란

캐나다 투자 사기 피해자 1,229명, 집단 손배 청구사기범 마르텔 상대 손실 본 피해자들 집단소송3억 달러가 넘는 투자금을 가로챈 폰지 사기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들이 로열뱅크와 BC주 금융감독기관(BCFSA)을 상대로 집단소송에 나섰다.BC주 고등법원에 제출된 소장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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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미국, BC행 차량 이례적 전면 검문… 며칠째 국경 혼잡

피스아치·퍼시픽하이웨이, 모든 차량 대상 ‘출국 검사’국경 너머까지 밀려든 車 행렬…“캐나다인 발길 뚝 끊겨”지난 6일, BC주로 향하는 주요 국경 검문소에서 미국 측의 전면 검문이 실시되며 극심한 교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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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최병하 의원, 어버이날 맞아 전한 따뜻한 감사 인사

“바쁜 일상 멈추고, 부모님께 진심을 전하는 하루 되길”“조용한 사랑이 공동체를 지탱하는 진짜 힘”BC주 아시아 태평양 정무 무역 차관이자 버나비 사우스–메트로타운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최병하 의원(Paul Choi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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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병원약사가 세계 최대 딥페이크 음란물 사이트 운영자로 드러나

캐나다 연예인·일반인까지 피해 확산…일부 영상은 폭력성 노출사생활 철저히 숨겼지만 이메일·아이디·코드 흔적이 단서 됐다온타리오주 병원에서 약사로 근무하던 데이비드 도 씨가, 본인 동의 없이 제작된 딥페이크 음란물을 공유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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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코스코 주차장에 반려견 묶어둔 견주에 300달러 벌금

사진=@vancityevents2025/TikTok견주 “차 안이 더워서 밖에 묶어뒀다” 해명버나비시 “무더운 날엔 집에 두는 것이 최선”코스코 주차장에 반려견을 차량에 묶어둔 견주가 버나비 시로부터 300달러의 과태료를 부과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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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핵전쟁까지 각오”… 미·유럽인 절반 이상, 3차 대전 가능

캐나다 포함 전 세계 대다수 “세상 더 위험해졌다”… 긴장감 높아져유럽 대부분, 자국 방어력 불신… 미국만 “군대 믿는다” 응답 높아제3차 세계대전이 머지않았다고 믿는 사람들이 북미와 유럽에서 빠르게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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