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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제 | 가스 급유,,오늘 밤까지 참으세요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07-06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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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제 공장 재가동으로 리터당 4~5센트 하락

 

리터 당 1불 27센트까지 치솟아 한인들의 지갑 걱정을 크게 하던 가스 값이 다소 진정될 전망이다.

 

가스버디 닷컴(Gasbuddy.com) 유가 분석전문가 댄 맥티그(Dan McTeague)은 "지난 주에 가스값이 다소 가파르게 상승한 이유는 비상 상황으로 운행이 정지되었던 미국과 캐나다 국경 근처에 있는 아나코르테 정제 공장 때문이었다"며 "테로소가 운영중인 정제소에서 생산된 가스가 로워 메이랜드에 주로 공급되고 있다"고 말했다.

 

맥티그는 "가스를 넣을 생각이면 오늘 밤까지 참는 것이 좋다"며 "최소 리터당 4~5 센트 가량 하락된 가격이 고지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기쁜 소식이 또 있다. 여름 휴가를 앞두고 가스 가격 하락이 계속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가스 가격 분석가들은 "올해 여름 가스 가격은 최근 몇년 동안과 비교할 때 가장 저렴할 것"이라며 "1달러 20센터 이하까지 내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천세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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