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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제 | 국제 금융시장, 캐나다 증시에 주목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05-20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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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월가를 중심으로 하는 국제 금융세력들이 캐나다 증시에 부쩍 관심을 가지고 있다.


19일 블룸버그 통신은 캐나다의 증시가 2008년 이후 지난 1월 바닥을 찍은 상태로 현 상태가 매수의 적정 타이밍이라는 기사를 내놨다.


통신은 캐나다 S&P/TSX지수는 올 1월까지 내리막을 걷다가 반등, 연초 이후 6.3% 정도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는 서방 선직국중 뉴질랜드(10%) 다음으로 높은 상승세라고 전했다.


증시전문 컴버랜드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빌 위더랠은 캐나다 증시에 대한 투자 권고의 포인트는 상품시장의 실적이 개선되는 캐나다 경제의 향후 전망치를 내놨다.


그는 연방 자유당의 트뤼도 총리가 추진하는 경비부양 예산안이 효과를 보인다면 올해 1.6% 상승 예상이 내년에는 2.2%로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금 가격이 상승하고 원유가격도 2020년까지 점진적인 상승세를 보이는 등 국제 상품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는 점도 눈여겨 봐야 한다고 전망했다.

 

최근 계속된 유가 하락으로 캐나다 에너지 기업의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한 만큼 향후 에너지와 원자재 관련기업이 상승 모멘텀이 충반하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온라인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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