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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제 | 금 선물가격, 미 고용지표 부진에 ‘상승’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09-0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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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미국의 신규 일자리수가 기대치를 밑돌며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높아지자 금 선물가격이 올랐다. 

2일(현지시간) 미국의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오는 10월 인도되는 금선물 값은 전장 대비 0.73%(9.6달러) 올라 온스당 1323달러(약148만원)를 기록했다. 

금 선물가격이 오른 것은 미국 노동부가 이날 발표한 8월 고용현황 통계의 영향이 컸다. 노동부는 이날 8월 일자리수가 15만1000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실업률은 4.9%수준으로 전달과 변화가 없었다. 

미국의 신규 일자리수는 ▲지난 5월 2만4000개에 그쳤으나 ▲6월 27만1000개 ▲7월 27만5000개로 각각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8월 노동 시장이 다시 호조세를 보이면, 연준이 내달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관측해 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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