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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제 | 달러, 유가 급등에 캐나다·호주 달러 강세…美 달러 약세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03-08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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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유가 급등에 캐나다·호주 달러 강세…美 달러 약세

달러가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에너지 수출 국가들의 통화가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하락 반전했다. 

7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주요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 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23% 하락한 97.13을 기록하고 있다. 

달러/유로 환율은 강보합 수준인 1.1009달러를, 엔/달러 환율은 0.24% 하락한 113.48엔을 각각 나타내고 있다. 

이날 외환시장은 북해산 브랜트유가 배럴당 40달러 대를 회복하고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도 3% 넘게 급등하면서 원유 수출 국가의 통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유로화의 경우 유럽중앙은행(ECB)이 추가적인 경기 부양책을 실시할 것이란 전망에 상승 폭이 제한되고 있다. 

호주 달러는 0.41% 상승했고 캐나다 달러 역시 0.21% 올랐다. 

전문가들은 ECB가 오는 10일 추가적인 금리 인하와 국채 매입 확대를 내놓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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