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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제 | 소매업계, 개학 대목 “설렘”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08-12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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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지출  461불 추산

소매업계가 개학시즌 대목을 앞두고 학용품과 의류 등의 품목에서  매상 상승 특수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는 9월 개학 준비를 위한 발길이 분주해지는 가운데 최근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국내 학부모들은 평균 461불을 지출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액수는 지난해에 비해 132불 늘어났다. 

이 예상지출액은 자녀가 초등생인 경우 318불, 고교생은 412불, 대학생은 1천630불로 자녀의 연령대별로 크게 다르게 집계됐다. 

한 소매업 관계자는 이와관련 “대학생 자녀의 경우 집을 떠나 기숙사에서 살거나 자취를 하기 때문에 전자제품과 각종 생활용품 등 준비할 품목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 설문조사 응답자 중 80%는 옷, 75%는 신발, 74%는 학용품 구입 계획을 밝혔으며 61%는 가방을, 44%는 교과서를, 20%가 미용품을 살 것이라고 답했다. 

최근 개학준비 쇼핑에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구입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웹사이트의 경우 지난해 비해 스마트폰을 이용한 방문은 2배가, 검색은 78% 증가했다. 

학부모들의 75%가 개학준비 쇼핑에 나서는 8월은 11월과 12월에 이어 3번째로 많은 쇼핑이 이뤄지는 달이다.  [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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