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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제 | 중국 증시 이번엔 2% 상승···일본은 5일 연속 하락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01-08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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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중국 증시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 지수는 전날보다 1.97% 오른 3186.41로 거래를 마감했다. 선전 지수도 전장 대비 1.05% 오른 1978.72로 장을 마쳤다.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는 시장안정을 위해 도입한 서킷 브레이커 제도를 나흘 만인 8일부터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센터도 위안화 고시 값을 전날보다 0.015% 올려 달러당 6.5636위안으로 절상했다.

일본 도쿄증시는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중국 증시의 큰 변동성으로 위험회피 심리가 번지며 5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69.38포인트(0.4%) 하락한 1만7697.96으로 마쳤다. TOPIX지수도 연속 하락하면서 전날보다 0.7% 하락해 1447.32로 장을 마쳤다. 소시에테제네랄(GS)의 스기하라 료마는“중국 당국이 경기 둔화 방어를 위해 공격적인 자세를 취하면서 전반적인 위안화 약세 흐름은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임채연 기자 yamfl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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