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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제 | 캐나다 소비자 물가지수 1.3% 감소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08-24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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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소비자 물가가 당초 전망치를 하락했다. 

 

19일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 물가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7월 캐나다의 소비자 물가가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2% 하락했다. 6월 물가 상승률과 비교해 0.3%p 하락한 결과다. 

 

통계청은 물가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휘발유 가격 하락을 꼽았다. 7월 휘발유 가격은 5.6% 하락했다. 전년동기 대비 14%의 하락폭이다. 휘발유 가격뿐 아니라 천연 자원 등 에너지 자원의 가격도 폭락했다. 의류 가격도 떨어졌다.
 
반면 음식과 주거에 대한 가격은 증가했다. 생선 가격은 지난해 7월과 비교해 10.3% 급등했다. 2년 새 가장 큰 상승폭이다.
 
소비자 물가가 가장 폭등한 지역은  BC주였다. 7월 BC주의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2.1%를 기록, 캐나다 주요지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소비자 물가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온타리오주(1.5%)와 매니토바주(1.5%), 새스캐처완주(1.1%), 노바스코샤주(0.8%), 앨버타주(0.7%), PEI주(0.6%), 퀘벡주(0.2%) 등 순이었다.

 

밴쿠버 교차로

(본 기사는 밴쿠버 중앙일보-교차로 간 기사 공유 협의에 의해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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