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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제 | 컨퍼런스 보드, 2016년 경제 성장율 1.5% 전망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06-1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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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주가 가장 높은 3%, 앨버타는 마이너스 2% 기록

 

컨퍼런스 보드(Conference Board of Canada)가 2015년에 이어 또 다시 'BC 주가 캐나다의 경제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2016년의 국내 총생산(Gross Domestic Product, GDP) 예상 성장도는 1.5%다. 

 

주 별 예상에서 BC 주가 가장 높은 3%를 보였다. 그 외에도 온타리오와 마니토바,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등이 2% 이상 성장할 것으로 평가받았다.

 

보드는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캐나다 경제가 양분된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앨버타를 비롯한 에너지 자원 개발 지역들은 국제 유가 하락 영향으로 계속된 침체를 보이는 가운데, BC 주는 캐나다 루니 가치 하락 영향으로 수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여겨진다. 특히 온타리오 주의 제조업 분야의 약진이 예상된다.

 

보드는 특히 앨버타가 2% 마이너스 성장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으며, 뉴 브런즈윅의 경우 0.4%의 경제 규모 축소를 예상했다. 그 외 사스카치완과 뉴펀드랜드 앤 래브라도 지역은 0% 성장을 보일 것으로 추측했다.

 

그러나 앨버타에 대해서는 '화재 피해를 입은 포트 맥머리(Fort McMurray) 지역이 복구되면서 2017년에는 상황이 호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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