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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강력한 웃음폭탄,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 밴쿠버에서 개봉!

안슬기 수습 기자 입력17-04-19 14:45 수정 17-04-2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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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코퀴틀람 실버극장에서

 

밴쿠버에 강력한 웃음을 선사할 사극코믹수사활극 영화‘임금님의 사건수첩(THE KING’S CASE NOTE)‘가 오는 5월 5일 코퀴틀람 실버극장에서 개봉된다.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과감한 추진력과 더불어 예리한 추리력을 가진 막무가내 임금 '예종'(이선균)과 한번 본 것을 기억하는 천재적인 기억력을 가졌지만 어딘가 어리바리한 신입사관 '이서'(안재홍)가 한양을 뒤흔든 괴소문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과학수사를 벌인다.

‘화차’, ‘내 아내의 모든 것’, ‘끝까지 간다’ 등 미스터리, 로맨틱코미디, 액션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줬던 이선균은 이번 영화를 통해 첫 사극에 도전 뿐만 아니라, 기존의 틀에 박힌 왕의 모습인 위엄있고 권위있는 모습보다는 인물의 개성이 살아있는 새롭고 현대적 매력의 임금 캐릭터를 재해석해 연기를 선보였다.

또 ‘응답하라 1988’의 정봉이 캐릭터로 ‘봉블리’라는 애칭과 함께 시청자를 사로잡은 데 이어, 영화 ‘족구왕’, ‘조작된 도시’ 등을 통해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안재홍은 신입사관 ‘이서’ 역을 통해 그만의 특유의 맛깔나는 연기로 어리바리하면서도 엉뚱한 모습의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이번 영화는 배우들의 환상적인 케미뿐만 아니라 생생한 현장감과 역동성 전달에 중점을 둔 영상과 한국영화 최초 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에서 녹음이 이루어진 주제곡 또한 주목할 만 하다.

사극의 고정관념을 벗어난 과감한 도전으로 100인조 오케스트라로 구성된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위너브라더스 스튜디오는 ‘인터스텔라’, ‘베트맨’ 시리즈, ‘인디아나 존스’ 등 할리우드의 유명한 영화의 주제곡을 연주한 할리우드 최정상 오케스트라가 참여해 명품 음악을 완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안슬기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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