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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리치몬드 킹 해안 범선 축제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7-05-01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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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왕, 가이오우 마루 해군훈련함 오늘부터 정박  

5월 5일-7일까지 게리 포인트 공원에서,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게리 포인트 공원(12011 Seventh Ave, Richmond)에서 킹 해안 범선 축제(The Ships to Shore King of the sea festival)가 열린다.

또 이번 축제에는 오늘 3일부터 게리 포인트 공원 부둣가 정박할 예정인 일본의 해군 훈련함 가이오우 마루(Kaiwo Maru) 볼 수 있다. 이는 길이가 무려 361피트, 높이는 182피트에 달하는 엄청난 규모의 범선으로 '바다의 왕'이라 불리기도 한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오는 6일, 200명의 선원들이 돛대에 올라가 약 3만 스퀘어 피트 크기에 달하는 돛을 펼치는 등 훈련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 

또 가이오우 마루 훈련함에서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있어 아이들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푸드트럭과 해양 테마 키즈 코브 등 다양한 놀거리 등이 마련 돼 있다. 또 6일(토) 저녁 9시에는 불꽃놀이도 예정되어 있는 등 각 요일마다 다양한 축제 이벤트와 오락이 준비 돼 있으니 가기 전 미리 정보를 안다면 보다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리치몬드 시는 이번 행사기간 동안 무료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또 대중교통을 이용해서도 행사장까지 갈 수 있으며 자가용을 가지고 갈 경우, 주변 지역의 교통 정체 현상이 예상되므로 행사장 외곽 지역에 차를 대고 걸어가는 편이 좋다. 

행사 관련 자세한 정보는 http://shipstoshore.squarespac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슬기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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