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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제 | VRB, 프로그램 운영 어렵다 호소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7-05-0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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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비 3만 달러 마련해야 해

 

밴쿠버 시에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주택 임대료, 전기세 등의 주거 관련 비용에 대해 무이자 대출 프로그램을 운영중인 '밴쿠버 렌트 뱅크(Vancouver Rent Bank, VRB)'는  "프로그램 운영 비용이 모자라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관심과 도움을 호소했다.  

아만다 폴리치노(Amanda Pollicino) 대변인은 "현재 운영 비용 3만 달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 돈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관리하는데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VRB의 대출 대상은 '저소득층'으로 가정 규모에 따라 분명한 자격 조건을 제시하고 있고 한 가정 당 대출가능 금액과 횟수가 엄격히 제한되어 있다. 그리고 년 평균 120-130건의 대출을 실행 중이며, 신청자의 약 50%가 대출 승인을 받으며 이들은 평균 950달러를 대출받는다.

VRB는 이너 시티 소사이어티( Inner City Community Services Societies) 소속의 비영리단체로, 밴쿠버 시의 하우징 프로그램을 통해 밴시티 은행과 BC하이드로, 그리고 UBC 대학의 경제학부와도 파트너쉽을 맺고 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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