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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제 | 캐나다 올해 2.3% 경제성장 전망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7-05-08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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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분야 및 일반 가정 지출 상승 예상

에너지 개발 제외한 민간 부분 투자 위축

수출, 미국 입장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예상

 

 

 컨퍼런스 캐나다(Conference Board of Canada) 2017 봄판 경제 전망 보고서(Canadian Outlook 2017) 발표했다. 컨퍼런스 보드는 올해의 캐나다 경제 성장률을 지난 해보다 높은 2.3% 전망했으며, 2018년의 성장률은 2.0%보다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의 경제 성장률이 높게 전망된 배경에는 공공 분야와 일반 가정의 지출이 상승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다. 반면 민간 부분에서는 에너지 개발 사업을 제외하고는 투자가 위축될 것으로 예상되어 최종 전망을 다소 낮추기도 했다. 부분은 2014년을 시작으로 4 연속 하락세를 타고 있으며, 2017 현재 캐나다 경제의 가장 취약한 부분으로 여겨지고 있다.
 한편 수출 분야는 소폭의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나, 캐나다의 최대 수출 대상인 미국의 계속되는 보호부역 기조가 불안감을 안겨주고 있다. 미국의 영향에 따라 무역 이익이 예상을 밑돌 것으로 보여진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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