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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제 | 4월, 신축 주택 상승세 유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7-05-0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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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HC, 4월 주택 경기 보고서 결과 (사진= CMHC 공식 홈페이지)

  

올해 4월, 캐나다 주택 신축 건수가 증가했다.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MHC)에 따르면, 올해 4월 신축 착공수는 3월과 비교시 3,066채 상승한 21만 3,768채를 기록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주택 신축 착공수는 6개월간의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보고했다.

CMHC의 선임 연구위원인 밥 두간(Bob Dugan)은 "캐나다의 주택 신축 착공수는 증가하고 있으며, 계절요인을 감안한 자료(ASSR)에서 5개월 간 연속으로 20만 채를 초과했다. 이는 BC주와 퀘백 주의 아파트 건설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메트로밴쿠버에서는 다가구주택 건설로 인해 주택 신축 착공수가 4개월 만에 처음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건축업계는 10개 중 8개 꼴로 주택시장의 수요에 맞춰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 2달 동안 완공된 아파트는 모두 거래됐다.

캐나다 전역에 걸쳐 나타난 4월 독립 주택 신축량은 21만 4,098채로 지난 3월의 25만 2,305채보다 감소했다. 계절별 요인을 감안한 도시 내의 움직임은 4월에 15.3% 감소한 19만 9,485채를 기록했으며 4월에 도시내 다세대 주택은 16.7% 포인트 하락한 13만 4,314채로 보고됐다. 단독주택은 12.1% 감소한 6만 5,171채로 나타났다.

 

안슬기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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