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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노인회, 어버이날 행사 성대히 거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7-05-0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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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회장, 한인사회 뿌리 어버이 헌신 강조

 

(사)광역밴쿠버한인노인회(회장 최금란, 이하 노인회)는 지난 5월 6일(토) 오전 11시에 한인회관 강당에서 2017년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원배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장에는 최 회장을 비롯해 노인회 전 현직 회장들과 임원들을 비롯해 연아 마틴 연방상원의원, 김건 총영사, 이세원 한인회장 대행, 석광익 밴쿠버 한인 신협 전무 등 한인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또 이날 백발의 캐나다인 625참전용사도 참석했다.

최 회장은 부모님의 희생과 헌신을 강조하며 한인 차세대의 성공 뒤에 있는 부모의 의미에 대해 되새겼다.

마틴 상원의원의 축사를 통해 어머님의 노래의 일부를 암송하며 부모들의 헌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김 총영사는 "한인의 효성, 장유유서나, 어른을 공경해야 하는 것을 차세대들이 아는 것이 중요하다."며 어버이날 행사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사)밴쿠버한국전통예술원(원장 한창현)의 사물놀이, 김새남 씨의 하모니카 연주, 예그린 실버 합창단의 노래, 임윤빈 씨의 어머님 노래, 더 브릿지의 섹스폰 연주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공식 행사를 마치고 노인회가 마련한 성대한 점심 식사와 선물을 받는 것으로 이날 행사를 마쳤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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