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나비 총격 사건, 남녀 2명 중상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버나비 총격 사건, 남녀 2명 중상

안슬기 수습 기자 입력17-05-12 08:48 수정 17-05-1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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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사건 용의자 체포

지난 11일(목) 오후 6시경, 버나비 시에 위치한 밀레리엄 라인 브로드웨이와 스퍼링(Broadway and Sperling) 근처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버나비 RCMP의 다이엘라 파네사 대변인은 현장에서 52세 남성과 39세 여성이 집 밖에서 총상을 입은 채 발견됐다.

RCMP는 즉시 탐문수색에 들어가 사건 현장에서 5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58세의 용의자를 검거했다.

파네사 대변인은 "두 명의 피해자와 용의자들은 서로 아는 사이."라며 "갱 관련 범죄는 아니며 이와 관련해 사건 경위에 대해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RCMP는 계속해서 이웃들을 탐문수사하며 사건 배경에 대해 조사 중이다.

이와 관련된 제보는 1-800-222-8477(Crime Stoppers)로 연락하면 된다.

안슬기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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