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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제 | 3월, BC주 소매업 매출액 크게 증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7-05-19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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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3월 소매업 매출 통계에 따르면, BC주가 전년동기 대비해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BC주 소매업계의 3월 총매출은 68억 달러로, 이는 전년동기대비 8.9% 상승, 전월대비 2.3% 증가한 수치다.
BC주는 거의 전 소매업종에서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3월의 전국 소매업계 총매출은 483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6.9%, 전월대비 0.7%가 증가했다. 
매출 증가를 이끈 분야는 자동차 판매와 가전제품 등 전자 기기 분야였다.
한편 3월 전자 상거래는 총 12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체 소매매출액의 2.4%를 담당한 수치다.
연가 기준으로는 전자상거래 실제 매출은 9.5%가 증가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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