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츠포드, 양계장 화재로 닭 2만 마리 패사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아보츠포드, 양계장 화재로 닭 2만 마리 패사

이지연 기자 입력17-06-06 22:32 수정 17-06-0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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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화) 오후 아보츠포드의 양계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 2만 여 마리의 닭들이 패사했다. 양계장은 러스 로드(Ross Rd.) 선상에 자리해 있으며, 화재는 대략 오후 1시 즘 발생했다. 아보츠포드 소방서는 "당시 양계장 안에는 대략 2만 여 마리의 가금류가 있었으며, 우리가 도착했을 때 이미 화재가 크게 번져있었다. 양계장의 전소를 막을 수 없는 수준이었다"고 전했다.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소방서가 현장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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