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 CKIFG, 캐나다-한국 의회 토론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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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오타와-캐나다 한국 의원 친선협회(CKIFG)와 캐한협회(CKS)가 제6회 캐나다-한국 의회 토론회를 가졌다.
지난 6일(목) 오타와-캐나다 한국 의원 친선협회 (CKIFG) 와 캐한협회(CKS)가 공동 주최 한 제6회 캐나다-한국 의회 토론회(Dialogue Series on Parliament Hill)와 임원 선출을 위한 정기총회 열렸다.
이날 행사장에는 한국전 참전용사, 국회의원, 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의 신맹호 대사, 캐한협회 이영해 회장, 지역 사회 대표자 등 150명이 넘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갈등과 무역, 미래는 어떻게 되는가?” 를 주제로 북한에 초점을 맞추었다.
매트 드코세이(Matt DeCourcey) 외교부 차관의 인사말로 포문을 열었으며 공동의장인 연아마틴 상원의원과 알리 에사시 하원의원 그리고 캐한협회 이영해 회장이 토론 중재자 역할을 맡았다.
이번 공개 토론 패널에는 3명의 초청 연사들이 참석했다. 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의 신맹호 대사, 전NAFTA 협상 대표이자 전 GATT/WTO의 존 윅스(John M. Weekes) 대사, 전 북한 영국의 데이브드 아더 슬린(David Arthur Slinn)대사가 참여해 북핵 문제와 더불어 무역 개방 등에 대해 토론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신 대사는 "전략적 파트너쉽 구축 및 캐나다-한국 자유 무역협정 체결로 양국의 친선관계의 한 획을 그었을 뿐만 아니라 캐한 협회의 열의와 헌신은 양국 외교관계 증진 및 강화 그리고 변치않는 외교관계를 이끌어왔다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총회에서는 연아 마틴(Sen. Yonah Martin) 상원의원과 알리 에사시(MP Ali Ehsassi) 하원의원을 공동의장으로, 마이클 맥도날드(Sen. Michael Macdonald) 상원의원을 총무로 선출됐으며 레이넬(Sen. Raynell) 상원의원을 비롯한 13명의 의원과 박사들이 이사로 선출됐다.
공동의원으로 선출된 연아 마틴 상원의원은 “많은 이들의 봉사와 희생을 통해 한국과 캐나다 양국은 친선관계를 150년 가까이 구축해왔다. 공동의장으로서 양국 외교관계 강화 및 증진시키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동의장으로 선출된 알리 에사시 하원의원은 “자랑스러운 한인 밀집지역 선거구의 하원의원으로서 캐나다- 한국 의원 친선협회 의장직을 수행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올해같이 뜻 깊은 해에 동료 의원들과 양국 외교 관계를 강화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슬기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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