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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워크위드드래곤 7월 16일 스탠리파크

표영태 기자 입력17-06-08 10:56 수정 17-06-0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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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수)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석세스 본부에서 열린 2017 워크위드드래곤 걷기 대회 기자회견 모습

 

올해 기금 목표 40만 달러

이민자 서비스 재원 조달

 

BC주 최대 이민자봉사단체인 석세스를 위한 행사 중의 하나인 백만행(百萬行)으로 명명된 워크위드드래곤 걷기행사가 본격 시동에 들어갔다.

석세스재단(S.U.C.C.E.S.S. Foundation, 석세스와는 별도의 법인)은 7일 오전 11시 30분 석세스(S.U.C.C.E.S.S.)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17년 워크위드드래곤(2017 S.U.C.C.E.S.S. Walk with the Dragon)에 대해 소개했다. 

올해 행사는 7월 16일(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매년 개최되던 스탠리파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석세스재단은 올해 행사를 통한 기금 목표를 40만 달러로 정했다.

석세스 재단은 BC주에 등록된 비영리이민자 봉사단체인 석세스를 비롯해 중국인 시니어하우스 등 중국인과 이민자 사회를 위한 기금마련에 앞장 서 왔다.

싱림야오 석세스재단 이사장은 "1986년에 시작된 워크위드드래곤 기금마련 걷기 대회를 통해 현재까지 총 1,200만 달러를 모금해 석세스에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마련된 기금으로 인해 석세스는 연방과 주정부로부터 매칭펀드(기금에 상응하는 정부지원금)를 받는 기회를 확대하는 등 이민자를 비롯해 여성,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에어캐나다가 올해 메인스포서로 참여하는 것을 비롯해  콩코드패시픽(Concord Pacific Group), RBC, 밴시티(Vancity) 등 많은 주류기업과 금융기관 등이 후원을 한다.

걷기 행사는 전통적으로 스탠리파크 산책로를 따라 3km와 7km 걷기로 진행되고 메인무대에서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그리고 키즈존을 비롯해 다양한 부스가 마련돼 어린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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