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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BC주 고용률 꾸준히 상승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7-06-1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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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캐나다 실업률 상승해

 

올 5월, 캐나다의 고용 인구가 증가한 반면 노동 시장의 인구 또한 늘어나 실업률이 0.1% 상승해 6.6%를 기록했다.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5월 고용관련 통계에 따르면 정규직(풀타임) 일자리가 7만 7,000개나 크게 증가하면서 새로운 일자리는 총 5만 5천개가 됐다. 이는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많이 증가한 수치다.

또 풀타임 자리가 늘어난 것에 비해 파트-타임 일자리는 줄어들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5월 근로자의 수는 전년동기대비해서 31만 7천 , 즉 1.8% 증가했는데 이는 정규직 근로자가 늘어난 결과이다. 

총 노동 시간은 전년동기대비 0.7% 증가했다.

지역 별 비교에서는 BC 주와 온타리오, 마니토바, 그리고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가 약진했다. 다른 지역들은 4월과 비교해 큰 변동이 없었다. 

2015년 1분기 이후 고용률이 꾸준한 증가세에 있는 BC주는 지난 해 5월과 비교해 4.2%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4월과 비교해 1만 2천 명의 일자리가 늘어났는데, 그 중 정규직의 비중이 매우 높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BC주의 5월 실업률은 5.6%로 큰 변동이 없었다.

또 전국적으로 만 15세부터 24세 사이의 젊은 층 고용률이 크게 상승한 반면 55세 이상의 고령층 고용률은 변동이 없었다. 동시에 남성 고용률이 크게 상승한 반면 여성 고용률에는 변동이 없었다. 젊은 층의 경우 새롭게 생겨난 일자리 중 풀타임 비중이 높았으며, 중장년층 남성들의 일자리는 풀타임과 파트타임 비율이 비슷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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