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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BC 다시 총선해도 박빙 승부

표영태 기자 입력17-06-13 08:59 수정 17-06-13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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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총선 유세기간 중 한인사회에 지지를 호소하며 H-마트를 찾은 자유당의 크리스티 클락 당수(좌)와 한인타운의 한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NDP의 존 호건 당수(우) 모습.

 

NDP 42%, 자유당 40%, 녹색당 15%

 

현재 과반수 의석을 차지하지 못해 소수정부가 들어서야 하는 BC주 의회가 만약 해산되고 다시 선거를 치르더라도 결과는 마찬가지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입소스레이드는 6월 8일부터 11일까지 802명의 BC 주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당장 선거를 할 경우 NDP(신민당) 42%, 자유당 40%, 녹색당 15%로 지난 5월 9일 선거결과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단지 NDP와 자유당의 득표 순위가 바뀌었을 뿐인데 이는 선거 전 여론조사 결과 때 NDP가 앞서 있던 것과 유사한 양상이다.

당수에 대한 지지도에서는 자유당의 크리스틱 클락이 NDP의 존 호건보다 1% 포인트 앞섰는데 이는 지난 총선 전에 비해서는 격차가 크게 줄어들은 수치다.

결국 두 사람 모두 주민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지 못한다는 역설이다.

또 의회의장으로 자유당 의원이 뽑히지 않아 43대 43으로 의회가 갈릴 경우에 대해 10명 4명은 다시 총선을 치러야 한다고 대답했고 또 다른 4명은 의장이 자신의 소속 정당에 치우쳐 투표를 해도 무방하다는 대답을 했다.

이번 조사의 표준오차는 +/- 3.9 %포인트이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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