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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 | 캐나다 한국문화원, 한류 발판 K-뷰티 마케팅 앞장서

표영태 기자 입력17-06-20 13:20 수정 17-06-2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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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캐나다 한국문화원은 5월27일 캐나다에 입점한 한국 화장품 브랜드 'The Faceshop'과 함께 약 9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투명메이크업과 파티메이크업 시연을 직접 보여주는 K-Beauty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영호 문화원장은 한국문화원이 생긴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K-Beauty 행사에 참석한 모든 관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 다양한 주제의 K-Beauty행사를 시리즈로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The Faceshop' 매니저는 시연에 앞서 한국과 북미 화장법 차이점에 대해서 발표하였다. 매트하고 선명한 북미 화장법에 비해 한국은 자연스럽고 투명한 화장법을 선호한다고 말하며 로션과 스킨만 사용하는 북미에 비해 한국에서는 세럼, 에센스와 수분크림 등 피부 기초관리에 많은 투자를 한다고 설명하였다. 

설명후에는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나와 평소에 하고 다니기 좋은 투명메이크업과 반짝이는 화장품을 많이 사용하는 파티메이크업 하는 방법을 선보였다. 

한국문화원에서는 관객들이 자세히 볼 수 있도록 모델 얼굴을 확대 촬영하여 스크린에 비춰봤으며 정해진 좌석 수 때문에 참석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Facebook Live 방송을 실시간으로 스트리밍 하였고 그 결과 약 500여명이 라이브 스트리밍을 시청하였다.   

한 참석자는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모를 정도로 집중할 수 있었다고 밝히며 딸이 한국 드라마를 좋아해서 본인도 한국 연예인들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화장법을 꼭 한번 배워보고 싶었다고 밝혔으며 다른 관객은 한국문화원이 생기면서 다양한 주제의 한국문화를 즐길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말하였다. 

한국문화원은 기초케어법, 네일아트 그리고 헤어스타일링 등 다양한 K-Beauty 행사를 시리즈로 기획할 예정이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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