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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유학생 인턴의 밴쿠버 이야기> 교실 밖 ‘영어 훈련’의 노하우를 알려줘! (1)

김지연 인턴 기자 입력17-06-29 10:57 수정 17-06-2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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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연수로 벤쿠버에 오는 유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다. 교실 밖에서는 음료나 식사 주문 외에는 캐네디언을 만나서 이야기할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에 실망하는 학생들도 많아지는데. 교실 밖에서 원어민들과 영어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1. 영어로 한국을 이야기 하고 싶다면? 언어교환 (Language Exchange)

랭귀지 익스체인지(Language Exchange) 는 언어교환이라는 의미로서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외국인과 영어를 배우고 싶은 한국인이 서로의 모국어를 가르쳐주는 것을 말한다. 모임은 주로 한 테이블당 3~4명으로 이루어지지만 1:1로 대화를 해도 무방합니다. ‘meetup’ 이라는 어플리케이션 혹은 웹사이트(www.meetup.com)를 이용하여 모임이 이루어지는 시간과 장소를 확인할 수 있다. 

 →TIP: Language Exchange의 장점은 ‘언어’ 뿐만 아니라 ‘서로 다른 문화’를 알아갈 수 있는 기회이다.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주제를 준비해서 참여하면 더욱 즐거운 모임이 될 수 있다. 스케줄을 확인하여주 1회이상 다양한 모임을 참여하도록 권장한다. 

 

2. 프리젠테이션 스킬을 늘리고 싶다고? 그렇다면 ‘토스트마스터즈’ (Toastmasters)

토스트마스터즈(Toastmasters) 는 커뮤니케이션 스킬과 리더십 향상을 목적으로 모임을 갖는 국제 비영리 단체이다. 영어가 모국어인 사람이던 아니던 모든 회원들이 매뉴얼에 따라서 주제를 가지고 연설을 할 수 있다. 연설 뿐만 아니라 리더십 스킬도 함께 익힐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모임을 구성하는 다양한 역할들을 맡음으로써 리더십 향상 훈련에도 도움이 된다. www.toastmasters.org 에 들어가보면 체계적인 모임이라는 것을 느끼실 수 있다. 

 

3. 책을 좋아하는 사람은?  ‘밴쿠버 도서관’ (Vancouver Public Library) 

밴쿠버 공립 도서관(Vancouver Public Library)에는 매달 분야 별로 책을 선정해서 독서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매달 스케쥴이 다르기 때문에 웹사이트에 들어가서 확인을 하는 방법 (https://www.vpl.ca/)과 도서관에 직접 가시면 스케쥴 책자가 있다.  독서를 통해서 자신의 의견 피력하는 연습을 하고 싶은 분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덧붙여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영어 대화 수업이 있기 때문에 사람들과 대화하는 수업을 통해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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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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