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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 | 한국-캐나다 과학기술대회 몬트리올서 개최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7-07-0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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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6일부터 8일까지 3 일간 

과학기술혁신협력 기반구축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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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고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김영자, 이하 과총)와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사진, 회장 장갑수, 이하 캐나다과기협)가 함께 주최하는 제7회 한국-캐나다 과학기술대회(Canada-Korea Conference on Science and Technology 2017, 이하 CKC 2017)가 오는 2017년 8월 6일에서 8일까지 3 일간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 메리엇 샤또 샴플레인 호텔(Marriott Chateau Champlain Hotel)에서 개최된다.

한국과 캐나다의 과학기술자들과 정부출연 연구기관, 과학기술 정부부처, 산업계등 양국 과학기술계 오피니언 리더가 참가하는 이번 CKC 2017 대회는 ‘미래 성공을 위한 과학기술혁신협력 기반구축 (Building a Great ST&I Cooperation for Future Success)’이라는 주제로, 2017년 5월 한-캐 과학기술혁신협력협정 (Canada-Korea Science, Technology and Innovation Cooperation Agreement)의 발효를 맞아 두 나라의 과학기술 및 산업연구 발전을 위한 협력방향과 체계구축을 모색할 예정이다. 

과학기술 전 분야 연구자, 연구기관, 연구지원기관, 과학기술 정부부처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으로 명실상부한 양국의 과학기술 최대 협력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온 CKC 대회는, 그 성과를 최대화하기 위하여 단순한 과학기술교류 행사가 아닌 양국의 전략 발전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공동연구개발을 통한 과학기술 성과가 도출되는 대회로 도약했다. 

올해 대회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양국 과학기술혁신협력의 주요 분야 발굴 및 정보교환을 위한 “한-캐 과학기술혁신협력 국가전략포럼”과, 캐나다 연구자들이 한국과 협력가능한 국제공동연구 과제를 제안하는 “리서치데이 프로그램”, 정부출연연에서 국제협력이 필요한 전략분야와 관련있는 캐나다 연구기관 및 전문가들과의 협력기반을 구축하는 “R&D 브레인스토밍 프로그램”,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이 연구결과를 공유하여 학제간 공동연구의 기회를 모색하는 “테크니컬 프로그램”, 그리고 차세대 과학도들이 양국의 연구환경, 산업동향에 대한 정보를 나눔으로써 캐나다에서 자란 차세대들이 향후 한국의 과학기술 발전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차세대 과학기술도 컨퍼런스” 등이 마련되어, 양국의 참석자들이 함께 새로운 전략 협력분야를 발굴하고 공동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대회 공식 프로그램 외에도 과학기술의 대중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번 몬트리얼 대회에서는 BC주 의료인 협회 (BC Medi-Korean)과 온타리오 간호사협회(KONA)에서 암진단, 뇌졸증, 백내장등  건강을 주제로 교민대상 특별 강연회와 몬트리얼의 항공산업, 천연자원, 사업특성을 소개하는 로컬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교민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자세한 대회 프로그램 및 일정은 대회 홈페이지(https://akcse.org/ckc2017/)를 통해 제공되고 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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