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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BC 남부 폭염 예보... 고령층 위험 높아져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7-07-05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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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까지 35도 상회, 열대야까지

 

7월 들어 본격적인 여름날씨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이상고온 현상에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연방기상청은 6일부터 BC 남부 지역에 35도 이상의 이상고온이 예상된다며 경보를 내렸다.

이번 고온은 예년 평균 기온보다 높은 편으로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낮동안의 높은 기온으로 인해 열대야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보는 프레이져 밸리를 비롯해 쿠트니 지역에서 애로우 레이크-슬로칸 레이크까지 광범위하게 내려졌다.

기상청은 고온에 따른 각종 질병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유아나 고령자들이 취약 연령층으로 주의가 요구된다.

또 이번 고온으로 인해 BC주 산림지역의 화재 발생 위험도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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