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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써리 RCMP, 칼로 개 찌른 용의자 사진 공개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4-07-2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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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리 RCMP가 지난 4월에 발생한 가정견을 여러 차례 칼로 찌른 사건의 용의자 사진을 공개했다. 

stabbing-suspect.jpg

문제의 사건은 4월 말 경, 127번 스트리트(127th St.)와 58번가(58th Ave.)가 만나는 지점에 있는 집 뒷마당에서 발생했다. 

집 주인이 자신이 기르는 벨지안 셰퍼드(Belgian Shepherd) 인 애완견이 짖는 소리를 듣고 밖을 내다보자 한 남성이 뒷마당에 침입해 개의 얼굴과 머리를 칼로 찌르고 있었다. 

스피리트(Spirit)라는 이름의 개는 수술을 받은 후 회복 중이다.

써리 RCMP의 버트 패퀫(Bert Paquet) 코포럴(coporal)은 “아직 범인이 이러한 일을 저지른 동기에 대해서 전혀 발견된 것이 없다. 남성이 스피리트를 찌르기 전 상황을 짐작하기 어렵다. 정당 방위였을 수도 있으나, 처음부터 개를 찌를 심산으로 칼을 가지고 있었을 수도 있다. 만약 정당 방위였더라도, 위협이 되었다면 이 집 주변을 빨리 지나가는 것이 더 일반적인 판단이었을 것이라는 의문이 남는다”고 말했다.

사진은 안전감시 카메라에 포착된 모습이다. 이 남성을 알고 있을 경우 아래 번호로 신고할 수 있다.

신고전화: 604) 599-0502 (써리 RCMP)
            또는 1-800-222-TIPS (크라임 스토퍼, 익명 신고 가능)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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