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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올해 밴쿠버 관광업계 호황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4-07-2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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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방문객 증가세에 컨벤션 개최도 일조

밴쿠버 관광 산업은 매년 36억 달러의 수익을 시에 안겨 주고 있으며 6만 8천 9백 여개의 일자리를 책임지는 주요 산업이다. 특히 올해는 관광객 증가로 업계가 활짝 웃고 있다. 7월 중순 현재, 지난 해보다 5.5%의 방문객 증가와 8%의 호텔 이용률 증가를 기록 중이다.

밴쿠버를 찾는 방문객들은 주로 캐나다의 타 지역 사람들과 미국인, 그리고 영국인의 비율이 높다. 그런데 ‘투어리즘 밴쿠버(Tourism Vancouver)’의 폴 벨리(Paul Vallee)는 “밴쿠버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해에 비해 25% 가량 늘었다”며 중국인들이 주요 고객이 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 벨리는 “올해는 밴쿠버에서 열리는 컨벤션이 많아 방문객 증가에 일조했다. 1월부터 시작해 일년 내내 많은 컨벤션이 개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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