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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리치몬드 RCMP, 공항 주변 안전 운전 집중 단속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4-07-2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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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떠나는 길목, 운전 중 핸드폰 사용 유난히 잦아


RCMP가 운전 중 핸드폰 사용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리치몬드 RCMP가 한 지역에 대한 단속률을 높이고 있다. 바로 밴쿠버 YVR 공항을 떠나며 지나게 되는 길목이다.

이 곳의 그랜트 백코나치 웨이(Grant McConachie Way)에서는 올 6월 한달 동안 무려 80명의 운전자들이 핸드폰 사용으로 167달러의 벌금을 

한 달 동안 리치몬드 RCMP가 부과한 총 146 건의 ‘운전 중 다른 일을 하는 것(Distracted Driving)’에 대한 벌금 중 과반에 해당된다. 또 7월에는 6월보다 더 많은 운전자들이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스테파니 애쉬튼(Stephanie Ashton) 경관은 공항을 떠나는 길에 많은 운전자들이 운전대를 잡고 전화 통화를 하거나 문자를 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고 있다며 경찰에게 적발되는 경우 외에도 주민들이 이러한 광경에 충격받아 신고해 오는 경우도 늘고있다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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