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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CP 레일, "아뷰터스 코리도어 개통 속도 늦출 것"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4-08-0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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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31일(목)일로 CP 레일 사가 아뷰터스 코리도어(Arbutus Corridor) 주변 철로 산책길과 정원을 모두 정리하도록 시당국과 주민들에게 요청한 기일이 지났다. 그러나 아직 정리되지 않은 정원이 많으며, 지역 주민들은 열차가 다니는 것에 여전히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CP 레일 측은 “열차가 다닐 수 있기 위해서는 오래된 트랙도 개선되어야 하고 그 외 거쳐야 할 과정이 많다”며 “필요한 과정을 차례로 거치며 그 진행 상황에 따라 철로 주변 정원이나 열차 운행에 방해가 되는 시설들을 정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열차 운행에 반대하는 그레고 로버트슨(Gregor Robertson) 밴쿠버 시장은 철로 부지 매입 의사를 표명했으나, CP 레일 측에서는 아직 응답이 없는 상황이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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