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주민 과반, "현 시장 외 시장 후보 몰라"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밴쿠버 주민 과반, "현 시장 외 시장 후보 몰라"

기자 입력14-08-22 08:22 수정 14-08-22 08:22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지명도 압도적인 로버트슨 현 시장, 젊은 층 지지도도 높아

오는 11월 15일 선거(Civic Election)를 앞두고 인사이츠 웨스트(Insights West) 사가 밴쿠버 시 주민들을 상대로 여론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그레고 로버트슨(Gregor Robertson) 현 시장이 높은 지명도를 자랑한 반면, 타 후보들은 아직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조사 참여자 중 로버트슨 시장을 모르는 사람은 2% 뿐이었으나, 그 외 세 명의 시장 후보 커크 라포인테(Kirk LaPointe)와 글렌 셔먼(Glen Chernan), 그리고 콜린 셴들러(Colin Shandler)에 대해서는 답변자 중 과반이 “누군지 모른다”고 답했다.

또 주민들의 가장 큰 근심거리에 대한 질문에는 39%가 ‘내 집 마련’ 또는 ‘임대 주택 찾기’를 선택해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2 위는 16%가 선택한 대중 교통(Transportation)이었다.

인사이츠 웨스트의 마리오 카네스코(Mario Canesco)는 “특히 만 18세와 34세 사이의 주민들이 내 집 마련 및 임대 집을 찾는 것에 대한 관심이 높았는데, 이들은 로버트슨 시장이 소속된 비전 밴쿠버(Vision Vancouver) 당을 꾸준히 지지해온 연령층”이라고 분석했다.

이지연 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2,152건 862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BC 주에서 엔테로바이러스68 감염자 4명 확인
호흡기 질환 유행하는 시기교사 파업 영향으로 개학늦추어져 전파속도 늦어미국 초등학생들을 위협하고 있는 호흡기 바이러스, 엔테로바이러스68(Enterovirus 68, EDV-68)이 BC 주에서도 발생했다. 주정부 소속 의료 전문가 페리 캔덜(Perry Kandall)
09-17
밴쿠버 BC 주에서 엔테로바이러스68 감염자 4명 확인
호흡기 질환 유행하는 시기교사 파업 영향으로 개학늦추어져 전파속도 늦어미국 초등학생들을 위협하고 있는 호흡기 바이러스, 엔테로바이러스68(Enterovirus 68, EDV-68)이 BC 주에서도 발생했다. 주정부 소속 의료 전문가 페리 캔덜(Perry Kandall)
09-17
밴쿠버 올 가을부터 천연 가스 이용료 낮아져
올 가을부터 BC주 대다수 지역에서 천연 가스 요금이 인하된다. 포티스 BC(Fortis BC)는 “올 여름 북미 지역에서 천연 가스 생산량이 늘어난 반면 수요는 줄었다”며 요금 인하를 발표했다. 단, 밴쿠버 아일랜드와 선샤인 코스트(Sunshine
09-17
밴쿠버 올 가을부터 천연 가스 이용료 낮아져
올 가을부터 BC주 대다수 지역에서 천연 가스 요금이 인하된다. 포티스 BC(Fortis BC)는 “올 여름 북미 지역에서 천연 가스 생산량이 늘어난 반면 수요는 줄었다”며 요금 인하를 발표했다. 단, 밴쿠버 아일랜드와 선샤인 코스트(Sunshine
09-17
밴쿠버 공립교사 재계약 장점 합의, 확정 여부는 교사들 찬반 투표 결과에 달려
16일(화) 잠정 합의를 발표하는 수상과 교육부 장관(좌)와 교사연합 회장(우)18일(목) 파업종료 찬반투표 교사들이 찬성할 경우 다음 주부터 가을 학기 시작지난 16일(화) 오후, BC주 공립교사들과 주정부 사이의 재계약 장점 합의가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
09-17
캐나다 캐나다, 러시아에 12차 경제 제재 부과
캐나다는 정부는 16일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러시아에 추가 경제 제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존 베어드 캐나다 외교부 장관(위 사진)은 이날 성명을 통해 러시아 정부가 우크라이나 내 친러시아 반군을 계속해 지원함에 따라 4명의 러시아 고위 군간부와, 은행 한 곳, 5곳
09-16
캐나다 교내서 콜라 판 캐나다 고교생 '이틀 정학'…과잉 처벌 논란
고등학생인 키넌 쇼 는 학교에서 펩시콜라를 친구들에게 팔다 적발되 정학을 받았다.앨버타주(州) 래스브리지시에서 친구들에게 펩시콜라를 판 17세 고등학생이 이틀간 정학 처분을 받아 논란이 일고 있다.    학교 측은 교칙 위반에 따른 정당한 징
09-16
밴쿠버 써리와 버나비 경찰, 사체 발견 조사 중
경찰 조사 중인 써리의 로버트슨 드라이브 파크써리와 버나비 RCMP가 각각 사체를 발견하고 사망 사건을 조사 중이다. 써리에서는 지난 15일(월) 아침, 127번 스트리트와 92번가가 만나는 곳에 있는 로버트슨 드라이브 파크(Robertson Dr. Park)에서 사
09-16
밴쿠버 써리와 버나비 경찰, 사체 발견 조사 중
경찰 조사 중인 써리의 로버트슨 드라이브 파크써리와 버나비 RCMP가 각각 사체를 발견하고 사망 사건을 조사 중이다. 써리에서는 지난 15일(월) 아침, 127번 스트리트와 92번가가 만나는 곳에 있는 로버트슨 드라이브 파크(Robertson Dr. Park)에서 사
09-16
캐나다 호흡기 질환 엔테로바이러스, 앨버타 지역 발생
"호흡기 질환 학생 많아, 위생 특히 신경써야"미국의 초등학생들을 위협하고 있는 엔테로바이러스(Enterovirus 68, EDV-68)가 앨버타에서 발생했다. 앨버타 보건부(Alberta Health Services)에 재직중인 제임스 탈봇(James Tal
09-16
밴쿠버 주정부와 교사연합, '잠정적 합의' 이끌어내
교사연합 18일(목) 찬반 투표 진행이르면 내주 초 가을 학기 시작지난 16일(화), BC주 공립교사연합(BC Teachers Federation)과 주정부 교육부가 교사 재계약에 대한 ‘잠정적 합의(Tentative Deal)’를 이끌어냈다. 협상 논의는 리치몬드에
09-16
캐나다 한인 1세대들 ‘다운사이징’ 증가
자녀진학, 결혼 등이 주 원인 한인 이원해(노스욕)씨는 최근 소유중인 콘도를 매매하고 보다 작은 규모의 저렴한 주택으로 이사를 계획하고 있다. 슬하에 자녀 3명을 둔 이씨는 장녀와 차녀가 작년과 올해 모두 결혼해 분가했을 뿐 아니라 막내인 삼남이 내년이면 타
09-16
캐나다 보수당 의원, 난민지원 제한 발의, 일파만파
연방 보수당 코넬리 의원연방 보수당 하원의원이 난민 지원을 제한하자는 취지의 법안을 발의함에 따라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15일 코넬리 치수 연방 보수당 하원 의원은 각 주정부가 거주 자격 요건(Residency requirements)을 결정할 수 있도록 허용하자는
09-16
캐나다 캐나다인 가계부채, 역대 최고치 근접...연방통계청 ‘경고'
국내인 가계 부채 비율이 역대 최고 기록에 근접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국내 가계 경제에 적신호가 켜졌다.15일 연방 통계청의 보고서에 의하면 2/4분기 국내 가계부채율(Household debt ratio)은 지난 1/4분기 의 수치 163.1보다 0.5%상승한 16
09-16
캐나다 2015년10월19일을 연방총선, 캐나다는 총선 정국
399일 장기 선거운동 돌입 연방 3당, 일찌감치 총력전 스티븐 하퍼 연방수상이 2015년10월19일을 연방총선 일자로 공식 확정함에 따라 전국이 1년이 넘는 399일의 장기적이고도 치열한 선거운동에 돌입한다.이같은 연방 보수당 정부의 조기 연방총선일
09-16
캐나다 시장선거, 포드 낙마로 ‘지각변동’...초우, 선두탈환 ‘작심’
코앞으로 다가온 토론토시장선거가 랍 포드의 갑작스런 암투병 소식과 덕 포드의 형을 대신한 시장선거출마 선언으로 인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막바지 선거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올리비아 초우 후보자는 지난 주말동안 어린이 글러브 행사를 진행하는가 하면, 존 토리
09-16
밴쿠버 밴쿠버 시, CP 레일과 아뷰터스 협상 결렬
아뷰터스 코리도어(Arbutus Corridor)를 둘러싼 밴쿠버 시와 CP 레일 사의 협상이 결렬되었다. CP 레일 사는 2001년 이후 운행이 중단되었던 기차를 다시 가동시키기 위해 자사가 소유한 부지의 산책로와 정원을 정리하는 작업을 시작한바 있다. 그러나 주민들
09-15
밴쿠버 밴쿠버 시, CP 레일과 아뷰터스 협상 결렬
아뷰터스 코리도어(Arbutus Corridor)를 둘러싼 밴쿠버 시와 CP 레일 사의 협상이 결렬되었다. CP 레일 사는 2001년 이후 운행이 중단되었던 기차를 다시 가동시키기 위해 자사가 소유한 부지의 산책로와 정원을 정리하는 작업을 시작한바 있다. 그러나 주민들
09-15
밴쿠버 30시간 협상 불구, 공립교사 재계약 불발
14일(일) 아트 갤러리 앞 시위대 모습협상 진행 상황은 안개 속BC주 공립학교들이 9월 셋째 주에도 가을 학기 수업을 시작하지 못했다. 교사연합(BC Teachers Federation)과 주정부 교육부는 지난 11일(목)부터 중단되었던 재계약 협상을 속개했다. 특히
09-15
밴쿠버 30시간 협상 불구, 공립교사 재계약 불발
14일(일) 아트 갤러리 앞 시위대 모습협상 진행 상황은 안개 속BC주 공립학교들이 9월 셋째 주에도 가을 학기 수업을 시작하지 못했다. 교사연합(BC Teachers Federation)과 주정부 교육부는 지난 11일(목)부터 중단되었던 재계약 협상을 속개했다. 특히
09-15
밴쿠버 밴쿠버 시, 교통 사고 사망자 역대 최저
밴쿠버 경찰(Vancouver Police Department, VPD)이 “올해 현재까지 역대 최저의 교통사고 사망률과 보행자 사망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밴쿠버시에서 올해 현재까지 교통 사고로 사망한 사람은 모두 5명이며, 이 중 보행 중 사고를
09-15
밴쿠버 밴쿠버 시, 교통 사고 사망자 역대 최저
밴쿠버 경찰(Vancouver Police Department, VPD)이 “올해 현재까지 역대 최저의 교통사고 사망률과 보행자 사망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밴쿠버시에서 올해 현재까지 교통 사고로 사망한 사람은 모두 5명이며, 이 중 보행 중 사고를
09-15
밴쿠버 웨스트젯, 여행가방에 비용 청구한다
승객 1/5에 영향, 국제선과 비즈니스 석은 제외 저가항공사 웨스트젯(WestJet)이 어제 15일부터 국내선 이코노미 승객들에게 여행가방 운반비를 부과하고 있다. 그 액수는 출발 지역 주정부 세금(PST)에 따라 적게는 25 달러에서 많게는 29달러 50센
09-15
밴쿠버 웨스트젯, 여행가방에 비용 청구한다
승객 1/5에 영향, 국제선과 비즈니스 석은 제외 저가항공사 웨스트젯(WestJet)이 어제 15일부터 국내선 이코노미 승객들에게 여행가방 운반비를 부과하고 있다. 그 액수는 출발 지역 주정부 세금(PST)에 따라 적게는 25 달러에서 많게는 29달러 50센
09-15
캐나다 GM, 자사 결함 인정- 보상 예정
올 봄에 이그니션 스위치 결함으로 2백 6십만 대의 차량을 리콜 조치한 GM 사가 자사 차량 사고로 사망한 19인과 부상자 12인에 대해 피해자와 유가족에 대한피해 보상을 발표했다. 문제의 결함은 에어백이 펼쳐져야 하는 상황에서 정상 작동을 막는 것으로, 현재
09-15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