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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BC 페리, 올 1분기 수입 3배 상승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4-08-23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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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노선 축소와 할인 서비스 폐지로 논란의 중심이 되었던 BC 페리(BC Ferries)가 “올해 1분기(4월부터 6월까지) 수입이 3배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총 1천 3백 9십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 해 같은 시기의 4백 3십만 달러보다 323% 상승한 수치다.

페리 수입 상승의 가장 큰 원인은 요금 인상과 타인자본 비용(Cost of Finance) 하락때문이며, 마이크 코리건(Mike Corrigan) 회장은 “운행횟수가 줄었음에도 승객 증가율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코리건은 “휴가 패키지 상품과 예약 서비스가 좋은 반응을 얻었고, 페리 내 음식 캐터링 서비스도 높은 수입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업무 비용이 2% 상승하고 운행이 줄어 수입 상승의 효과가 대부분 상쇄되었다”고 덧붙였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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