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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ICBC, 자동차 보험료 5.2% 인상 고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4-08-2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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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주에서 운전 중 핸드폰 사용으로 인한 접촉사고가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ICBC가 보험료 인상을 고려 중이다. 

“접촉사고 부상에 대한 보험금 지급이 예전보다 크게 증가해 재정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이 ICBC 설명이다. 

현재 고려 중인 보험금 인상률은 5.2%로, 확정될 경우 운전자들은 한달 평균 3 달러를 더 내게 된다.

ICBC의 아담 그로스만(Adam Grossman)은 “BC 주에서 가장 흔한 접촉사고는 뒷 차가 앞 차를 들이받는 것이다. 여기서 발생하는 운전자 부상이 크게 늘고 있는데, 가장 많은 사고 원인은 운전 중 핸드폰을 사용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과속도 많은 사고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다. BC 주에서는 매년 평균 88명이 과속 운전 사고로 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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