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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BC 교사연맹, 파업종료 공식 선언, 다음주 월요일 개학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4-09-1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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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00여명의 BC주 공립학교 교사들이 파업종료 동의 투표를 거쳐 학교로 돌아갈 것을 공식 선언했다.

18일(목) 진행된 조합원 투표에서 86%의 교사들이 파업종료에 찬성함으로써 결정된 것이다.

BC주 교육부와 교사연합, 중재자의 협상에서 잠정합의가 발표된후, 거의 모든 교육청과 교사연합 지부들이 파업종료를 기정 사실로 받아들여진  분위기에서 진행된 조합원 투표를 통해 공식화 된 것이다.

BC 공립학교 교사연맹 회장 짐 이케르(Jim Iker)는 협상의 힘든 과정동안 교사, 학생, 학부모 모두 어려운 시기였지만 새로운 단체협약의 연맹조합원의 비준을 통해 파업 및 직장폐쇄는 이제 끝났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주 월요일에는 교사와 학생들이 모두 학교에 있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한편 교사연맹의 조합투표에서 파업종료 결과를 전해받은 BC주 정부 교육장관 피터 페스벤더(Peter Fassbender) 는 "정부를 대신하여 공립학교 교사연합과 협상팀에게 감사하며 파업종료 찬성에 동의해준 교사들에게 감사와 축하를 전한다" 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우리는 세계 최고의 공공 교육시스템과 최고의 선생님을 가졌으므로 교육의 많은 부분에서 더욱 발전해 나갈 것" 이라고 덧붙였다.

새학기를 시작하는 가을 개학이 이루어짐에 따라 밴쿠버, 노스 밴쿠버, 써리, 델타를 포함한 모든 학군이 월요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며 정상수없은 화요일 부터 시작된다. [J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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