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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이번 주말, 포코 지역에서 크리스마스 크래프트 페어 열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4-11-0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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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6회째 맞는 행사, 150개 부스로 가득찰 예정

크리스마스 쇼핑 시즌이 시작되는 이번 주말, 포트 코퀴틀람 지역에서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올해로 16회 째를 맞는 ‘크리스마스 크래프트 페어(Christmas Craft Fair and Bake Sale)’가 아츠비숍 카니 고등학교((Archbishop Carney Regional Secondary)에서 열린다.

미셸 코리아Michele Correa) 페어 대표는 “올해 행사에는 총 150개 부스가 참여하며, 크리스마스 시즌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을 만날 수 있다. 

페어를 찾은 모든 사람들이 필요한 것 하나 쯤은 반드시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주민들의 관심과 도움을 필요로 하는 자선 단체 부스들도 만날 수 있다.

코리아 대표는 무려 십여년 동안 성공적으로 행사를 개최해 온 것에 대해 “판매 물품들의 높은 품질을 유지하는데 신경써왔고, 행사 전체적으로는 가족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힘써왔다. 그 덕분에 특히 어린 아이들과 함께 행사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있다”고 말했다.

행사는 8일(토) 아침 10시부터 오후 4 시까지, 그리고 9일(일) 아침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입장료는 시니어 1달러, 성인과 학생들은 3 달러, 그리고 아동은 무료이다. 아츠비숍 카니 고등학교는 도미니언 에비뉴(Dominion Ave.)에 위치해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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